[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0년 하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상․하반기 최우수구 수상으로 올해 총 3,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했다. 회원가입, 회원정보 정비, 기관장 관심도, 홍보 등 7개 항목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구로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단체회원 가입과 기관장 관심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구로구는 에코마일리지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게시대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제도를 홍보하고 동주민센터, 통장, 직능단체,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신규 가입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에코마일리지 부스 운영, 안양천 방문객 대상 홍보 등의 야외 활동을 펼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도 살리고 혜택도 챙기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마일리지는 6개월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집계해 감축실적에 따라 개인 또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주말이나 휴일이면 주차요금을 정산하느라 출차 시간이 지연됐던 한강공원 주차장이 새해부터 카카오T 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차장으로 바뀐다. 카카오T 앱의 사전등록결제서비스에 결제카드를 등록해놓으면 주차 게이트를 지나갈 때 자동 결제돼 무정차로 출차할 수 있다. 출차에 걸리는 평균 시간이 기존 20초에서 2초로 10배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4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 T앱의 주차 서비스 적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사전등록결제서비스로 무정차 출차 △한강공원 주차장 위치‧요금정보 제공 및 길안내 △주차장 예상 혼잡도 및 대체 주차장 안내다. 먼저, 카카오T 앱의 사전등록결제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번호와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한강공원 주차장 내 주차설비가 차량번호와 주차시간을 인식해 요금을 자동 결제한다. 한강공원 주차장 43곳의 위치와 주차요금 정보, 예상 혼잡도 확인 기능도 카카오T 앱에 추가됐다. 앱에서 ‘주차’ 탭을 선택하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검색하면 위치와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고 ‘길안내’를 누르면 카카오내비로 찾아갈 수도 있다. 예상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시의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 할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1차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0일에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300명 중 특별선발(30%)은 공고일인 2020년 11월 25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
[TV서울=신예은 기자] 꼬꼬마라톤클럽 이윤동 부회장(63, 인천거주)이 지난 22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공원 도림천광장과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개최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700회 완주를 달성했다. 이윤동 부회장은 지난 2000년 3월 19일 동아마라톤에서 풀코스 첫 완주 후 20년 8개월 만에 700회 완주를 이뤄냈다. 또한, 이날 다모아마라톤클럽 김호영 회장(65)도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 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성, 합리성, 포용성 강화를 주문했다. 먼저 공정성 부분에서 관광체육국의 기생충 촬영지 여행 테마코스 추진, 세종문화회관의 북서울꿈의숲 공유재산 임대 관련, 서울디자인재단의 직원 징계위원회 개최 및 문화본부의 전통문화발굴사업의 지속적인 특정인 지원 등에 대해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질의에서 ▲관광체육국은 기생충 촬영지 여행 테마코스 추진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관광의 취지를 지키도록 노력할 것 ▲디자인재단은 인사위원회 직원 징계 이후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할 것 ▲문화본부는 전통문화 발굴사업에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합리성 부분에서 안광석 시의원은 미디어재단 TBS 2020년 시청자 위원회 의견 제시 건수 급감, 서울시립미술관의 시민큐레이터 지원 사업, 관광체육국 비대면 콘텐츠 제작, 세종문화회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서울디자인재단의 디자인 행정관 채용, 서울문화재단의 내부 소통문제, 시민소통기획관의 명예시장 운영, 120 다산콜재단의 응대율 급감 및 대변인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원음방송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시와 함께 하는 2030 청년마음콘서트 - 꿈틀 더 라이브‘를 온택트 공연으로 마련했다. 이번 ‘꿈틀 더 라이브’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030 청년들을 위한 강연 및 공연 등이 취소되고, 사회 및 경제침체로 인해 청년세대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및 비대면 공연 활성화에 기여를 하기 위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먼저 고려대 심리학과 박선웅 교수가 ‘나다운 삶의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고, 현재는 어린이집 교사로 제2의 꿈을 펼치고 있는 개그우먼 장효인씨가 ‘괜찮아, 다 처음이야’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인 홍석천씨가 ‘간절히 원하고 시도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강연 중에는 솔루션스, 안녕바다, 에이프릴세컨드, 프레젠트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지면서 지쳐있는 청년들의 마음에 활기를 넣어주었다. 이 공연 ‘꿈틀 더 라이브’는 원음방송과 서울시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공연실황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18일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도시가스 요금제 개편은 도시가스 사업자의 수익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중심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시 도시가스는 서울, 예스코, 코원, 귀뚜라미, 대륜 등 5개 회사가 권역별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의 도시가스 요금은 총평균 방식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공급회사와 무관하게 동일한 가스요금을 적용받고 있다. 그런데 총평균 방식은 공급자가 비용부담이 큰 시설투자를 꺼려 결과적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소지가 있다는 것이 서울시가 초과이익 공유제를 추진하는 주요 문제의식이다. 그러나 장 의원은 이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제 개편의 방향이 잘못됐도시가스 요금제 개편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장상기 시의원은 “이익을 많이 남긴 회사들이 기금을 조성해 이익을 적게 남긴 회사를 지원하도록 하는 초과이익 공유제는 인건비와 비용을 절감해 원가를 낮추더라도 그 성과가 경쟁회사를 지원하는 데 쓰이는 구조”라며 “이는 공급자들의 비용 부풀리기와 도시가스 요금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에게 통‧번역이 필요 없는 그림책(Silent Book)으로 안전교육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쉽게 전달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그림만 보고도 안전수칙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서울시 발주 80여개 공공건설 현장 근로자 중 외국인은 약 18%에 이르며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705명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교육 자료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17.2㎝×10.2㎝)의 수첩 형태로 제작해 근로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 건설알림이 안전자료방(https://cis.seoul.go.kr/TotalAlimi_new/SafetyManual.action)에서 전자파일(PDF)을 다운받으면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안전교육 자료에는 서울시가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든 근로자보호 기본사항 10대 항목을 포함해 보호구,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리츠 사업이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며, 일반시민의 투자참여 기회제공을 주문했다. 지난 9일(월) 2020년도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문병훈 시의원은 서울리츠 사업에 대해 사실상 SH공사의 부채 감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란 소액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자금을 모으고 이를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서, 일반 시민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동산에 대한 건전한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현재 SH공사는 ㈜서울투자운용을 설립하여 서울리츠 1~4호를 비롯해 총 8개의 리츠를 설립․운용하며 행복주택 등의 공공주택 10,838호(예정 1,455호 포함)를 공급․관리하고 있다. 문병훈 시의원은 “8개 서울리츠의 총 사업비는 3조 1,900억이나, 이중 민간차입은 7,865억(24.6%)에 불과하다”며 “당초 서울리츠의 도입목적과는 달리 민간의 투자 비율이 너무 적고, 그마저도 일반 시민의
‘장애’란 신체적 기능이나 구조에 문제가 있어, 활동을 하는 데 한계가 있거나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지칭하는 말로, 우리나라 장애범주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고 있다. 현재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 안면, 신장, 심장, 간, 호흡기, 장루‧요루, 뇌전증, 지적, 자폐성, 정신 등 15개 유형을 장애로 인정하고 있지만, 이는 충분하지 않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장애범주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앓고 있는 한 20대 청년의 호소로 인해 장애범주 확대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극심한 신경병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이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다. 해당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중 4명이 장애인 등록을 시도하지만, 법에서 정한 장애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생활에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은 장애 범주에 속하지 않아 이들은 장애인복지서비스 및 정책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시계주얼리학과는 오는 21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2020 비대면 학습성과 전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시행되는 ‘학습성과 전시대회’는 글로벌 럭셔리 워치주얼리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지식/기술/태도/도구사용)을 조사·분석한 직무역량표를 기반으로, 재학생 스스로 학기 초 현재 자신의 역량과 필요역량 간의 갭(gap)을 파악해, 이를 팀으로 어떻게 체계적으로 해결해 왔는지 공유하는 학습성과의 장(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습성과 전시대회’는 워치주얼리분야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 전국 고등학교 교장, 진로·진학 교사 및 스와치그룹코리아, 불가리코리아 등 럭셔리 산업을 이끄는 주요 브랜드의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동 무대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1개 글로벌 럭셔리 워치주얼리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기능과 영역확장 등을 다루는 ‘브랜드 딕셔너리(Brand Dictionary) 전시’ ▲2020 비대면수업의 학습성과 발표의 ‘포스터세션 및 포트폴리오 전시’ ▲그 외 워치주얼리 제작 체험부스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주리 동
[TV서울=신예은 기자] 권총사격 영재 이다연 선수(포이초 4)가 ‘2026년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 선수지원 프로그램’에 최종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및 그에 준하는 지도자들이 ‘2026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련프로그램에는 다카르 하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2026년에 만 14세 이상 18세가 되는, 현재의 만 8세 이상 12세 이하 14개 종목 45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한편, 이다연 선수는 진종오 선수와 김장미 선수를 이을 차세대 꿈나무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9년 제33회 서울시교육감배 초중학생사격대회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개인1위, 2019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양손파지 1위, 2019년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양손파지 개인1위, 2019년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양손파지 개인1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개인4위 등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다연 선수는 앞으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사격 주요대회에 출전할 예정이
한국마라톤TV 대표이사 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누가 뭐래도 마라톤 이벤트업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할만하다. 1년에 풀코스 마라톤대회만 162개 대회를 개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해당 분야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마라톤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나 마라톤 동호인 중에 ‘이규운’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의 거의 모든 공식적인 마라톤 행사는 자취를 감췄다. 가까운 시일에 유명 마라톤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은 여전히 함흥차사다. 이런 와중에도 이규운 회장이 매주 3회(수·토·일) 주최하는, 영등포구 도림천변 일대 42.195km를 달리는 공원사랑마라톤대회는 유일무이하게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4일에는 유력 대권 주자라고 평가 받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그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지지자들과 함께 공원사랑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21.0975km 하프코스를 거뜬하게 완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 대표는 하프코스 완주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원사랑마라톤대회는 다른 마라톤대회와 달리 한꺼번에 출발하지 않고 새벽부터 뛰고 싶은 시간에 개별적으로 참석해 달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재한중국유학생, 다문화가정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 양국의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업수행에 도움을 주고 양국 및 기타 국가와의 우호적 교류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마다 공정하고 엄선한 과정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공익사단법인 단체로서 장학금 지급, 사랑의 연탄 나눔과 같은 나눔과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 양국의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오는 12월 2일 동작구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제6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수교 이후 양국의 경제교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한중 양국의 기업환경이변화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넘어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이 대두되고 있다. 이 상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중 기업인들은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양국 국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모범기업인과 기업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고, 한중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그동안 삼성, SK, 하이얼코리아, 아세아나항공, 쌍용자동차, 탕차이니즈, AP시스템 등이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국회상임위원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중국대사관상,경기도의회의장상 등 기관장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은 한중경제문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