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이 한 달간 운영 성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넥시빗은 지난 10월 22일 거래소 자체 토큰인 넥시 토큰 상장과 동시에 채굴 서비스를 도입, 거래소 운영을 본격한 결과 지난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누적 거래액이 약 25억5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약 306억달러로 주요 글로벌 대기업인 페이스북, 월마트, 디즈니, 루이비통, 나이키 등의 시가총액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치다. 넥시빗은 요즘처럼 암호화폐 업계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이러한 성과는 매우 괄목할만한 것이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거래소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바로 ‘채굴 시스템’에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주요 수익은 거래 수수료로부터 발생한다. 투자자들은 본인이 지불한 거래 수수료에 대해 넥시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 이를 채굴이라 표현한다. 또한 넥시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보유 수량에 따라 거래소 수익중 일부를 배분받게 된다. 이는 ‘더치 옥션’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거래소 매출이 증가할수록, 넥시 토큰을 많이 보유할수록 보상을 많이 받아가는 구조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 버전 사전 예약을 1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은 전 세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7일 정식 출시한다. 2019년 초에는 디스크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에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맵이 적용되며 ‘설원맵’으로 알려진 신규 맵 비켄디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PC 버전 배틀그라운드의 모든 핵심 기능과 랭킹 시스템, 이벤트 모드, 도전과제 등이 PS4 버전에 그대로 반영됐다. PS4 프로 유저는 TV와 호환 가능한 HDR 기능으로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배틀그라운드 PS4 버전 사전 예약 번들을 판매한다. 사전 예약 번들은 챌린저 에디션, 서바이버 에디션, 챔피언 에디션 3종류로 구성된다. 서바이버와 챔피언 에디션 사전 예약자는 곧 출시 예정인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를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는 별도 구매 가능하며 PS4 버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11월 30일 대학생 서포터즈 4기 PACE MAKER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PACE MAKER 단원들을 비롯해 이양화 사무총장,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2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서포터즈 단장인 류원정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병철, 김수연, 문승리, 송재훈 총 4명에게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4기 PACE MAKER는 올 한해 동안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및 기증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5일에 진행된 ‘2018 제17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에서는 서포터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게임 ‘편견 뿌셔뿌셔’, ‘아픔 나눠나눠’, ‘확률 맞춰맞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환자들의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나누며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화 사무총장은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이었기 때문에 조혈
[TV서울=최형주 기자] 생명자원의 잠재적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고 관련 국제협약인 나고야의정서가 국내 정식 발효됨에 따라 농식품 생명자원을 통합관리하는 자원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명자원정보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각 기관에서 관리하는 생명자원DB를 연계하여 한곳에서 정보 제공하는 대국민 웹서비스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구축, 운영하고 있다. 농정원은 생명자원정보의 중요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생명산업대전에 생명자원정보서비스 관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자원정보서비스 부스에서 실제로 관람객들이 BRIS 웹사이트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PC시연회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OX퀴즈를 통해 BRIS의 생명자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BRIS 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연구개발 제품을 전시하여 생명자원의 활용성과 발전 방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원의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정식발효된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하여 ABS 안내와 생명자원분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지난 12월 5일 서울스퀘어에서 전문강사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문강사 위촉식’ 및 ‘일상 속 성평등 실천 확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전문강사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을 수행할 전문강사 330명*에 대하여 신규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신규 위촉자는 젠더기반폭력 개념 이해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예방교육 기획·설계 훈련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 전문강사는 2년의 위촉기간 동안 공공기관 및 일반 시민 대상 현장강의를 통해 일상 속 폭력예방 및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전문강사 신규 위촉 : 총 330명,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성희롱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평원은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4대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교육대상의 성평등·폭력예방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 및 주요 관심사에서 성인지 관점으로 사례를 발굴·분석·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
[TV서울=최형주 기자] 신구대학교 김우주 학생이 지난 11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전국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김우주 학생은 외식서비스경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으며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우주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밝게 빛내는 별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우주 학생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은 신구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우성건영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 중상11-1-1블록에 들어서는 ‘우성고덕타워’를 2019년 1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고덕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2031㎡ 규모이다. 전층을 근린생활시설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세종피엠씨는 우성고덕타워는 고덕국제신도시 메인 상권인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상권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급가는 주변 경쟁 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엔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보 5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서의 경쟁력도 갖췄다. 홍보관은 평택시 울성1로 155번 길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 등 두 군데에 위치해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트위터가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ThisHappend2018’, ‘#2018어떤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 각 분야의 이슈들을 공개했다. 사회와 정치, 음악,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의 카테고리 별로 발표된 트위터 키워드를 통해 한 해 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야기들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기간은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글로벌 트위터 데이터와 국내 다음소프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키워드로는 ‘스쿨미투’가 선정됐다. 성희롱, 성추행 등의 피해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미투 운동’이 교내로 이어진 결과다. 스쿨미투 키워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해시태그로는 스쿨미투의 시작점인 #충북여중_미투로 확인됐다. 성별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고 여성의 권리 신장을 촉구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운동에서 확대된 이슈인 ‘몰카’, ‘혐오’ 등도 올해의 키워드로 집계됐다. 이 밖에 고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공판 중인 ‘드루킹’이 사회 키워드 5위에 자
[TV서울=최형주 기자] 덕수궁 돌담길 전체 구간(1,100m)이 7일 10시 시민에 정식 개방된다. 지난해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 ~ 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서울시․문화재청이 함께 추진하여 1년 3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돌담길 주변인 대한성공회 뒷마당에서 박원순 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참석자들은 개방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연결된 돌담길을 함께 걸어볼 예정이다. 새롭게 개방되는 70m구간은 작년 일부 개방 후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협업을 통해 연결방안을 모색하였는데 올해 1월 17일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4월 문화재심의를 통과하면서 12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방은 서울시, 문화재청과 중구청이 긴밀한 협조 속에서 보행길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기존 돌담길에 문양을 넣어 다시 포장하고, 담장과 어울리는 볼라드를 설치하여 보행공간을
[TV서울=최형주 기자] 비딩스테이는 화장품 전문 미디어 ‘코스모닝’을 발행하고 있는 케이비엠과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비딩스테이가 운영하는 호텔·항공권 입찰 중개플랫폼 ‘비딩스테이’는 기업·단체·개인이 호텔의 단체 객실이나 연회장·항공권·전세버스가 필요할 경우 온라인 입찰을 통해 편리하게, 그리고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입찰 플랫폼이다. 실시간으로 온라인 경쟁 입찰방식을 도입해 진행함에 따라 효율적인 비교 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입찰시스템을 설계했다. 그 동안 호텔 단체 객실·연회장·항공권·전세버스의 비교적을 받고자 할 경우 일일이 호텔·항공사·버스회사 등으로 연락, 단체 견적에 필요한 20~30여 개의 요구사항을 전달 후 관련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 입찰을 신청하면 바로 수 십 여곳의 공급사에 고객이 신청한 입찰정보가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로 한 번에 전달돼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원-스톱으로 비교 견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체 투숙자들의 객실 배정 시 원하는 객실을 오프라인으로 접수받아 객실을 배정하던 예약 솔루션을 ‘빌더 방식’으로 생성해
[TV서울=최형주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이 삼우에레코 임직원들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 광명시 소하동의 뚝방촌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은 여름에는 폭염, 겨울이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며 이는 대부분 고령인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적절한 온도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쪽방촌 주민들의 체온을 지키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삼우에레코 임직원 43명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준비한 연탄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을 찾았다. 지난번에도 사랑밭과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봉사를 실시했었던 삼우에레코는 이번 역시 임직원들이 호흡을 맞춰 능숙하게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탄나눔을 통해 뚝방촌 21가구에 총 3050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이에 뚝방촌 주민들은 봉사하는 임직원에게 차와 커피를 제공하며 감사를 표했고 임직원들도 각 가구에 건강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탄 봉사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무등록 시장이었던 면목동 소재 동원전통시장이 상점가상인회 등록으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970년대 거주민 증가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동원전통시장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5,278㎡ 규모의 시장으로,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제품과 값싼 가격 등으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법적 조건 미비로 무등록시장으로 남아 있어 다양한 시장 지원 사업에서 소외돼 왔다. 이에 민선7기 류경기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관내 8개의 전통 시장 중 무등록 시장 3곳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에 힘을 기울였고, 상점가상인회 등록도 그 일환이다. 등록 시장으로 전환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구에서 4개월 간 전통시장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논의, 유통산업발전법 검토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동원전통시장을 상점가로 전환하게 된 것. 이번 상점가상인회 등록을 통해 동원전통시장은 앞으로 상업기반시설과 경영 현대화사업,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 설치와 개량 등 정부와 시‧구로부터 각종 지원
[TV서울=최형주 기자] 야생동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인 ‘한강 밤섬 수달 복원 토론회’가 5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수달은 과거 한강을 비롯한 강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었지만 1973년 팔당댐 건설과 한강개발로 인하여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될 정도로 보기 힘든 동물이 됐고,이러한 악조건의 상황 속에서도 최근 한강 일대에 수달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한강에 수달이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계 회복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내빈과 환경단체 및 수달보호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환경시민운동가, 대학교수, 서울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축사를 통해 “팔당댐 건설로 단절됐던 한강의 상류와 하류에 생태 통로를 만들어 수달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한강의 생태계를 살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 대표 야외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이며,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www.seoulskate.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돼 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도심을 벗어나야 하는 동계 스포츠. 이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스키캠프를 마련했다. 스키 강습뿐 아니라, 수제비누와 수제초콜릿 만들기, 도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유형별로 시각장애인 대상(12.11~13)과 청각장애인 대상(12.18~20),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1.18~20) 스키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성북·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삼성소리샘복지관, 취약계층은 해당 구청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유소년 야구․축구 교실이 열린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송종국FC 유소년 축구교실’은 반별 주 1회,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TV서울=최형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모든 마을버스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통신망을 와이브로(Wibro)에서 LTE(Long-Term Evolution)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교체 작업에 따라 무선인터넷 접속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고 동시에 접속 가능한 인원도 최대 32명으로 증가해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끊김 현상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GURO WiFi를 선택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구 전역 공공 와이파이존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2015년 1월 마을버스를 시작으로 구로디지털단지 등 163개소, 2016년 버스정류장, 안양천, 일부 학교 등 233개소, 2017년 항동 수목원, 공원 등 117개소에 이어 올해 접속 취약지역 등 102개소에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구로구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량이 총 50.7TB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이 애용하게 됐다. 현재 구로구에는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치한 지역까지 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