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건축물을 지을 때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토지이용규제인 ‘용도지구’ 재정비를 추진한다. 지정 당시의 목표를 달성해 규제의 실효성이 사라졌거나 타 법령과 유사‧중복되는 용도지구를 통‧폐합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없애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우선적으로, 그동안 중복규제를 받아온 ‘김포공항주변 고도지구’, 현 시점에서 지정 취지가 약해진 ‘시계경관지구’ 등 4개 용도지구에 대해 폐지를 추진한다. 서울시 전체 용도지구 면적의 43%(86.8㎢)를 차지한다. 그동안 용도지구를 간헐적으로 신설‧폐지한 경우는 있었지만, 용도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는 1962년 제도가 정착된 이후 56년 만이다. 현재 서울시 전체 용도지구는 507개소, 약 198.3㎢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안’에 대해 6일(목)부터 14일 간 주민열람 공고 및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폐지를 추진하는 4개 용도지구는 ▴김포공항주변 고도지구(80.2㎢) ▴특정용도제한지
[TV서울=최형주 기자] '제24회 노들가요제' 참가자 모집이오는 7일 마감된다. 이번 가요제는 동작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신청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1일에 열리는 예선을 통과한 17명은 본선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단, 최근 3년간 대상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 21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노들가요제는 본선진출자와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원(822-8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의 ‘건축물 등기촉탁 One-Stop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물 등기촉탁 One-Stop 서비스’란 건축물 현황 변경 및 말소로 인해 등기변경이 필요할 시 구청 1회 방문만으로 민원 접수부터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등기촉탁서비스 대상은 건축물의 구조·용도 및 층수가 변경되는 경우와 건축물이 철거되어 건축물대장이 말소되는 경우가 해당된다. 건물 소유주는 해당 신청서와 등록면허세 영수필 확인서 납부 후 사본과 함께 구청에 제출하면, 구청이 민원인을 대신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변경을 신청하게 된다. 서비스 시행으로 법무사 의뢰 시 소요되는 등기변경 수수료 절감되고 등기변경을 위해 등기소를 방문할 필요가 없으므로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 건축물대장과 등기의 일치화로 부동산 매매 등 임대차 계약 시 대장과 등기의 불일치에 따른 주민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건축물대장 정리 및 용도변경 등기촉탁 처리과정을 문자로 받아보는 ‘문자알림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7-1324)로 문의하면 안내
[TV서울=최형주 기자] 책가방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생명누리는 3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여행학교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햇수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과 해외봉사를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위해 기획됐다. 2019년 1월, 겨울방학은 남인도 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보육원을 방문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나눔 여행과 문화 유적지 탐방, 히말라야 등반 등 주체적인 미션 여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고1 서 양의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주위가 전부가 아닌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아가 작은 손길을 내밀어 보고, 스스로 하는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꿈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생명누리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기업 등을 위한 해외봉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4일
[TV서울=최형주 기자] 반도체 전문 기업 KEC가 지난달 말 중국의 대표 파운드리 업체인 CSMC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IGBT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KEC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IGBT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5대 파운드리 업체 중 하나인 CSMC와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신 제조기술에 기반한 생산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KEC는 지난 2008년 처음 IGBT를 양산한 이후 최근 독자적인 Trench Gate Field-Stop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역전도 IGBT 출시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 가전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전장용 시장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KEC는 CSMC의 파운드리를 통해 IH, Inverter MWO, PFC 등 민생용 IGBT 부터 서보모터, UPS, IPM 용 등 산업용 전력반도체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향후 자동차 및 전력 용 EV Charger, ESS, PTC Heater, Solar 등 파워반도체를 석권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골든플래닛은 지난 11월 26일 구글코리아와 ‘구글애널리틱스 무료고객 및 잠재고객 대상 GA 아카데미’를 구글코리아 오피스 세미나룸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구글애널리틱스 무료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기본적인 기능 설명에서부터 기업용 구글애널리틱스 유료 버전인 ‘애널리틱스 360’을 사용했을 때의 장점 및 실제 활용 사례 등 구글애널리틱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당초 80명 정원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호응에 의해 더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커머스, 금융, 여행, 디지털 마케팅, IT, 광고대행,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질의 응답 및 토론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KB국민카드의 데이터혁신부 김승윤 팀장이 직접 발표한 애널리틱스 360의 자사 활용 사례와 향후 구글 및 골든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한 구글 클라우드, 내부 분석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및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은 업계 실무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방향성을 제시해줬다는 평을 받았다. 골든플래닛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1월 29일 ‘2018 국제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창사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창사국제교류센터, 산업정보기술부, 창사시민정부, 중국전자협회, 중국전자정보산업그룹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샤오홍 첸 중국공정원 학술위원, 첸 야오 전 중앙은행 디지털통화연구소장, 하오보 마 엘프 공동대표 등 국제 산업계 및 블록체인 기술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및 블록체인 산업의 비즈니스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CISBB을 공식 출범했다. 2018 국제블록체인 컨퍼런스는 주최측은 이날 CESBB 출범식을 열고 CBEA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CISBB는 중국 전역의 고위 학자들 뿐만 아니라 정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와 같이 미래 중국 블록체인 정책과 상용화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퍼블릭 블록체인의 대표 중에는 유일하게 엘프의 하오보 공동대표가 CISBB 제1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하오보 공동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의 이론적, 기술적 발전을 계속 추진해 갈 것”이라며 “국가 블록체인 전략 계획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적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12월 3일 사회적 기업 ‘위드’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사회적 기업 ‘위드’ 임직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쌀 2000kg를 서울, 인천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으로 전달되었다. 사회적 기업 ‘위드’는 인테리어 공사, 집수리/건축자재 등을 도소매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드’ 서무숙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순천시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둔 부모를 위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부모교육’을 14일 순천시건강문화센터 삼산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부모교육에는 순천지역의 장애인 기관·단체의 장애아 부모들이 참여하며 부모들은 건강한 양육태도를 습득하고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편적으로 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 중 부모의 역할이 있으며 부모의 효과적인 개입은 자녀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부모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나 정보습득이 필요하다. 특히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불안과 소진의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정체감 등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게 됨으로써 부모 역할 수행에 있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등 부적절한 역할 수행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 교육은 장애아동 양육 당사자이며 심리상담 전문가인 차미선 강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역할방법 전달받음으로써 가정교육의 질을 높이고 가족 간 의사소통
[TV서울=최형주 기자] 한화시스템이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인 ‘425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고성능 영상레이다(이하 SAR) 탑재위성 개발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핵심 장비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우주 산업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SAR는 액티브 센서를 이용해 어떠한 기상에서도 24시간 고해상도 영상 생성 및 전송이 가능한 영상 레이다다. 저궤도 상에서 주기적 감시 및 관측이 가능해 핵심 표적탐지, 지형·해양 지도제작, 환경변화 관측 등 군·민수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지난 5일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와 KAI 김조원 대표이사는 서울 중림동 KAI 서울 사업장에서 약 2800억 원 규모의 ‘425 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SAR 위성에 탑재되는 핵심 장비인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KAI에 개발, 공급하게 된다. 425 사업은 주변국 감시 차원에서 전략 감시정찰 자산을 확보하고자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 주관으로 추진 중인 국방 사업이다. 향후 7년 간 SAR 위성 및 EO/IR 위성을 국내 연구개발로 전력화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지난 4일 해양경찰청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해양경찰청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홍보, 폭력예방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고충상담원 전문교육과정 구성 및 강사진 지원, 기타 업무지원·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양평원 교육을 통해 해양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간 ‘존중’이라는 가치 중심의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해양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원은 해양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
[TV서울=최형주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한국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 알린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해외 진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한해 동안 가장 괄목할 성과를 거둔 국산 대표 콘텐츠를 선정해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한다. 해외 수출 부문을 비롯해 방송,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산업 등 총 5개 분야 32점 안팎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시상한다. 2018년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는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포함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에 등재됨과 동시 다수의 국내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전세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중국 제외 누적 다운로드수 2억, 일일 접속자수 3000만명을 돌파했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에서는 10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한 창업 멘토링, 청년 디자이너와 5개 매장의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는 소상공인매장 갤러리화, 총 20팀이 참여한 창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홍대에서 연남동 일대를 아우르는 여러 소상공인 매장이 함께 참여했다.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홍합밸리 페스티벌은 올해 약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이사, 외식인 조강훈 대표와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창업, 창작,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홍합밸리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소통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팀 기반 개방형 학습공간 K큐브 상허기념도서관 6층 등 교내 다섯 곳에 구축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K큐브는 ‘개방, 창의, 융합, 소통’을 콘셉트로 기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협동 학습 공간이다. 카페와 휴게실, 회의실 형태, 팀플 세미나룸과 도서관을 결합한 형태로 기업체의 주목을 받는 공유오피스 위워크를 연상시킨다. K큐브에는 전자칠판, 1인 미디어 촬영시설, 무선 화면 공유기, 휴대용빔프로젝터, 캠코더, 카메라, 조명장치, 노트북·태블릿 PC 등 다수의 기기를 마련해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K큐브가 구축된 곳은 공학관, 생명과학관, 동물생명과학관, 상허연구관, 상허기념도서관² 다섯 곳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민상기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 김진표 의원, 김한표 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TV서울=최형주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올해 마지막 캠프인 ‘2018 통일리더캠프 마무리 캠프’를 성료하고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 2018 통일리더캠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캠프는 지난 4월 27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교육 대학생 캠프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전국 권역별로 실시되었으며 초등학생 12회, 중학생 13회, 고등학생 3회, 대학생 3회, 특별캠프 3회, 우수자 대상 마무리 캠프 1회, 총 35회의 캠프에 4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연천 소재의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는 기존 초·중등 캠프 참가자 중 우수 활동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특별함을 더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최근 남북한의 관계 호전에 따라 한반도 통일 가능성과 평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빅데이터로 보는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 특강으로 그 시작을 열어 한 발 가까워진 통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통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통일 레크리에이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