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 제284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법안을대표 발의한오현정 의원은 “영세 자영업자, 보험판매원 등 특수형태고용종사자는 아파도 생계로 인하여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이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높일 정책이 필요했다"며 "앞으로 서울시가 추구해야 하는 의료보장정책의 목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조례 제정안 이유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영세자영업자등 아파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원치료로 소득감소분에 대한 일실손해액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입원치료기간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원기간 동안 지원함으로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저소득층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2019년 51억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12월 20일로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284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TV서울=최형주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도림로 482, 문래동3가)가 11월 30일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2008년 개관한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3,052㎡ 규모로 영등포에 있는 유일한 공공 노인요양시설이다. 장기요양 1~4등급으로 판정받은 어르신들을 입소시켜 급식, 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의 요양실은 17실, 입소 정원은 총 6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성질환자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대기 인원만 300여 명에 육박해 입소하려면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양질의 요양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등포노인케어센터를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국‧시비 및 구비 포함 총 57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5층 연면적 4,443㎡ 규모로 조성됐다. 입소 정원은 65명에서 118명으로 현원 대비 81% 증원됐다. 또, 요양실 16실
[TV서울=최형주 기자] 임신기간 중에 산모는 쉽게 피로를 느낀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혈액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임신여성은 비임신 여성의 철 권장 섭취량인 10mg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일 24mg의 철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산모가 보건소에서 철분제 등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필수 영양제를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삼성제약의 ‘헤모카바정’을 1인당 5개월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다. 특히 지자체별 임산부 수요 및 예산 여건에 따라 추가수량 지급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는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받을 수 있고,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저가 관광시장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25개 여행사를 ‘서울시 우수여행사’로 지정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서울시 우수여행사 지정 제도는 역량 있는 우수여행사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저가․덤핑관광의 폐해를 최소화하고,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여행업계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여행사는 ‘2018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인증 평가’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 소재 일반여행업 3년 이상 등록업체 중, 관광진흥법상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이력이 없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관광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19일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위해 경영 안정성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저가상품 근절 및 다양한 서울 체험상품 제공 노력, 고객 만족 제고 및 관광산업 발전 기여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역량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지정된 여행사들은 서울만의 특화된 체험상품을 개발해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주택특성을 조사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주택특성 조사항목에 대해 조사 기재하는 것으로 표준주택과의 주택특성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도출하고,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써 이번 조사기준일은 2019년 1월 1일이며, 결정 및 공시는 2019년 4월 30일에 하게 된다. 결정 ․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과세업무 등에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산정, 국민주택채권 매입 등의 기준자료로도 활용된다. 구는 조사요원의 개별주택 현장조사 시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06)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접수가 12월 10일 시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574세대로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이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된다. 또한 항동지구 2, 4단지의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49m2은 총 36세대, 59m2323세대이며잔여공가의 경우39m249세대,49m2136세대, 59m230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m2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전용 50m2이상60m2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
[TV서울=최형주 기자]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당대표,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29일 정부예산 삭감으로 실직위기에 처한 세계선거기관협의회(이하A-WEB,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청년 비정규직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GCF(녹색기후기금)등 각종 세계 기구 등과 함께 송도G타워에 자리하고 있는A-WEB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2013년10월 설립이후 세계105개국111개 선거기구가 참여한 국제기구로 국제선거 참관단 운영,선거법제 개선 지원,선거ICT및 운영기술 지원,선거 관계자 연수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수행을 통해 전환기 민주국가의 공정한 선거제도 및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선관위가A-WEB김용희 사무총장을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면서 선관위와A-WEB의 갈등이 외부로 표출됐고당초54억의 정부 예산안 보다33억이 삭감된21억 원만 배정됐다. 2018년에 중남미,러시아권,아프리카,아시아 등 총33개국에서 선관위 엔지니어 및 선거관계자들이 연수에 참여했고2019년에는 개발도상국가 총45개국 선거기구 담당자들이 초청 연수 대상으로 이미 계획되어 추진 예정인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고 윤준호 의원실이 후원하는 ‘2018 대한변리사회 우수 논문 공모전’에서 손천우 판사의 ‘영업비밀 침해금지명령과 영업비밀 보호의 기간’에 관한 논문이 선정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수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지식재산 우수 논문 1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우수 논문 공모전은 대한변리사회가 지식재산 업계 및 관·학계 관련자들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결과를 제도에 반영해 국내 지식재산 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모전 대상에는 ‘영업비밀 침해금지명령과 영업비밀 보호의 기간’에 관한 논문을 쓴 손천우 판사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고재종 교수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자금조달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김태민 변리사의 ‘의약품 특허권의 존속기간 연장에 대한 연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영규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 대상 논문은 영업비밀 침해금지명령과 영업비밀 보호 기간에 대해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논의되는 판례나 학설을 구체적으로 비교하
[TV서울=최형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28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1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총 200명의 장애인·가족, 지역주민에게 법률정보와 절차 등 상담, 장애인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상담, 맞춤형 금연상담, 의료상담 및 한의과 무료진료, 보조기기 서비스 상담 등의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아들의 취업 문제와 가족의 집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한번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 나와 같이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누림센터는 재작년부터 시작된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자,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경기도 곳곳에 있는 장애인·가족,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림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 종합상담을 위한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12곳과 함
[TV서울=최형주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글로벌 리더들에 의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국가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22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DUBAI Futuretech Decentralized 4.0.’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DUBAI Futuretech Decentralized 4.0.’은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이 주관하였으며 UAE Central Bank, Binary Financial, Accubits, North Block Capital 등 다국적 기관 투자자와 LATOKEN, HEX Innovation, Fulcrum, RenvaleX 등,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관련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인 AJ유나이티드와 두바이 현지 블록체인 개발사인 JLDevelopment는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의 다국적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미래 비전에 대한 역량 및 블록체인 활성화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디글로벌홀딩스의 계열사인 AJ유나이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이 함께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와 ‘출품작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은 빈곤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아동·청소년을 전문 파티시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6300만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10팀, 청소년 10팀에게 6개월간 제과·제빵 활동을 지원했다. 9월에는 SPC미래창조원에서 SPC그룹과 함께하는 제7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진행했다. 제과·제빵 활동비를 지원받은 20개의 팀이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주제에 맞춰 빵, 샌드위치, 케이크 등의 분야에서 기발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을 출품했다. SPC그룹 소속 파티시에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출품작 소개와 더불어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였다. 참여아동들의 생각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며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대회 출품작을 지역사회
[TV서울=최형주 기자] 오직 대한민국 산업을 위해 존재하는 은행, KDB산업은행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함께 400박스, 총 2400여 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KDB산업은행 임직원 및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이른 아침 모여 김장을 진행하였고, 박스별로 포장하여 신월어르신복지센터, 월드다문화센터, 사할린동포복지팀,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등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있는 복지기관에 배분하였다. KDB산업은행은 김장이 너무 맛있게 잘 되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내 정말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우리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치를 받아보신 어르신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집에서 혼자지내고 있는 노인이다. 겨울철만되면 항상 김장김치 걱정이 있다. 주변에서 항상 얻어먹기도 힘들고요. 자식도 없이 홀로 지내고 있어 김치를 담가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김치를 주셔서 정말 고맙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스물아홉번째 나눔 실천으로 국내 유일한 소아조로증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아프가니스탄 국립병원 소아과 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관리자급 의료진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아프가니스탄 국립병원 모자보건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영아사망률, 모성사망률 등 낮은 모자보건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까지 3개년 다년도 연수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 첫 연수가 개최되었다. 연수의 주요내용은 신생아 및 영유아 관리, 모성관리, 병원 경영 및 관리자 리더십 등으로 구성되었고, 현장견학지로 송파구보건소, 우송대 의학 시뮬레이션센터, 이화여대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서울대병원 분만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서울의료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의 전문가로서 서울대학교 전종관 교수, 순천향대병원 이우령 교수, 연세대 이해종 교수, 서울대 이승욱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분만 시스템, 산모관리와 신생아 질환, 병원 경영전략, 인구정책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국제보건 전문가인 인력개발원 김진학 교수는 연수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이 지난 11월 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 한국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형 공장 구현과 더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가한 최종원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창원공장은 지난 20년간 생산 프로세스 혁신과 에너지 개선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13년 대비 20.3%의 에너지 개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창원공장만의 시스템을 통해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공장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환경친화적 외국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창원공장은 지난 11월 15일
[TV서울=최형주 기자] 생활속에 향기를 드리는 기업, 동서식품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기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인 홍제동 개미마을 저소득층을 위한 캠페인이다. 6.25전행 이후 피난민이 모여 만들어진 동네인 이곳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있다. 동서식품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르막 경사가 생각보다 가팔라서 힘들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하다. 이제 곧 무서운 추위가 찾아올텐데, 우리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은 2월에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개미마을에 956만원 상당의 연탄, 방한용품, 부식지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동서식품의 인기 상품 카누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공유가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