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권수정 의원(정의당)이 15일 오전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 즉시 공개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오현주 서울시당 부위원장 및 설혜영 용산구의원, 이기중 관악구의원, 임한솔 서대문구의원, 주희준 노원구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는 연평균 7천여 만원에서 1억 2천여 만원에 달하고 있으나, 25개 자치구의회 중 강북, 도봉, 금천 3곳 외에는 공개의 근거가 되는 조례나 규칙이 없다. 또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있는 곳도 7곳에 불과했고. 공개한 곳 역시 시간, 장소 등 세부 집행내역은 누락되어 매우 형식적이었다. 부실한 규정으로 인해 업무추진비가 구의원이 직접 혹은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사용되는 등의 사례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구정발언, 1인 시위 등의 노력으로 업무추진비 공개를 이끌어낸 주희준 노원구의원은 "업무추진비 공개는 개혁진보도 아닌 상식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주민토론회 등을 통해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의 관행을 깨는 것이 정의당의 역할"이라고 언급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대문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와글와글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와글와글 놀이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1년 동안 본인들이 직접 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했다. 가족 단위로 사전 접수를 통해 90팀의 참여자를 모집한 구는 다양한 가족 대항 게임과 독서 관련 놀이 프로그램을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달팽이, 낙하산제기, 신발 뺏기 등의 전래놀이 가족 대항전이 준비 돼 있다. 2부에서는 동화 ‘강아지 똥’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별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책을 소재로 한 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구가 올해부터 운영 중인 와글와글 놀이터 사업은 학부모들 간에 맺어진 ‘교육(놀이) 품앗이’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3명 이상이 모여 주로 방과 후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고 있다. 실제로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에게 오후 2시~6시는 그야말로 ‘공포의 시간’이다.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일과 가정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2018~19년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이 11월 15일 구청 5층 방재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구는 11월 15일부터 2019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운영한다. 제설구간은 108개노선 388.8km이며 간선도로 19개 노선(61.9km)과 보조간선 및 이면도로 89개 노선(326.9km)로 나뉘며, 상황총괄반 등 13개반 84명을 대책본부로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적설량 예보에 따라 평시(1명 근무), 보강(33명 근무), 1단계(195명 근무), 2단계(448명), 3단계(631명, 필요시 구청 전 직원 동원) 등 각 단계에 따라 근무인원을 늘려 대설과 폭설에 대비한다. 더불어 ‘원격제어 자동액상 살포장치’를 도림고가, 신길지하차도 상부, 도림동 성당 주변 2대, 신길 자이아파트 3대 등에 설치해 고가차도와 이면도로, 언덕길 등 제설 취약지역의 초동 제설을 위한 원격제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현판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할 때 태풍으로 인해 유수지를 방문하는 등 재난 예방에 집중했었다”며, “99프로를 잘해도 1프로를 못하면 99프로도 물거품이 되는 만
[TV서울=최형주 기자] 교육포털 에듀팡을 운영하는 ㈜포워드퓨처는 지난 11월 7일부터 “전국 초·중·고 텝스 경시대회(이하 ‘텝스경시대회’)”를 주관, 개최 이후 텝스경시대회와 텝스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잘 대응하기 위해 교육기관, 교육기업 등을 대상으로 텝스설명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텝스경시대회는 급변하는 영어교육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능력 개발 및 향상을 통해 학업동기를 고취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조선에듀의 후원과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등의 협찬을 받아 현재 예선모집단계에 있다 본 텝스경시대회의 개최 이후 교육포털 에듀팡에는 매일 텝스에 대한 각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접수되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교와 학원, 학부모님들로부터 텝스에 대한 다양하고 폭 넓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텝스가 공인영어시험으로서 확고히 검증된 우수성을 가장 핵심원인으로 보고 있다. 텝스는 1999년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 ETS에서 주관하는 토익, 토플 등과 경쟁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영어시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텝스는 문법, 독해, 청취, 어휘 등 4가지 영역을 측정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 동아리와 함께 실시한 중구 다산동 저소득 가구 집수리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들은 자원봉사로 공사에 참여함은 물론 수리에 들어간 비용 2000만 원을 전액 사비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다가올 겨울에 대비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다산동주민센터도 힘을 더했다. 8월부터 두 달간 다산동주민센터와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물색했으며 세대를 하나하나 방문해 주민들의 고민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수리할 부분과 견적을 산출한 뒤 지난달부터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곳은 8가구. 언뜻 보기에도 비위생적이고 위태로워 보이는 집이었지만 거주민들은 경제적 형편 탓에 수리나 이사는 엄두조차 못 내고 있었다. 수리 공사를 통해 너무 오래돼 벗겨지거나 여름 폭우로 빗물이 들이쳐 곰팡이로 얼룩진 장판과 벽지는 물론 뒤틀려 제 역할을 못하던 출입문도 말끔하게 교체했다. 그 중 기초수급자로 홀로 지내고 있는 최 모(82세) 노인의 집은 천정이 내려앉아 언제 사고가 나도 이상하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이 11월 14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학생 특수학급을 거부하는 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7조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을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채 의원은 “장애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나라가 복지국가이며, 선진국”이라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특수학급을 설치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급 신청에 대해 학교에서 거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법으로 명시되어 있기에 학교에서 거부를 할 수 없다”며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교육청을 꾸짖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학교 내에 교실 부족 등에 대한 문제로 어려운 점이 있다”라고 답했고,채 의원은 “장애학생들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권리가 법으로 있음에도 학교의 편의성을 위해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질타했다. 채유미 의원은 “특수학급 설치를 강제하지 않으면 학교 측에서 시행을 안한다”며 "교육청에서 학교와 협의를 잘해서 장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자센터, 대한적십자사가 16~17일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구호소 체험 캠프'를 무료운영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계획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도록 돼 있고, 재난 복구만큼 예방도 중요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고, "특히 성인 남성의 경우 군대 등에서 관련 훈련을 받지만 성인 여성이나 어린이는 훈련받을 기회가 부족해 가족 단위 캠프를 통해 재난상황 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2~4인으로 구성된 총 30가족,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프로그램은 1일 차 ‘재난 속 소중한 가족 지키기’, 2일 차 ‘재난 속 건강한 마음 지키기’를 주제로 열린다. 캠프 참여 가족들은 수련관 체육관에 설치된 텐트 총 30개에서 잠을 자고 급식차량을 이용해 식사하는 등 실제와 가까운 재난상황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여 가족 전원에게는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은박담요, 구조 요청할 때 쓰는 형광봉, SOS 깃발 등으로 구성된 ‘재난키트’와 붕대, 얼음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7개의 그늘쉼터를 조성 완료했다. 한강공원 그늘쉼터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쁘고 아담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설계에 들어갔다. 이후 나무가 정상적으로 활착하기 힘든 여름 폭염기간을 피해 식재적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조성공사를 추진했다. 쉼터는 뚝섬, 반포, 강서한강공원 내 각 1개소와 이촌, 양화한강공원 내 각 2개소가 설치돼 5개 한강공원 내에 총 7개의 그늘쉼터가 조성됐으며 그늘목 193주를 식재하고 야외테이블, 등의자,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가 설치됐다. 새롭게 조성된 그늘쉼터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시민들에게는 땀을 식힐 수 있는 청량한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웬지 쌀쌀해진다 했더니 수능이 정말 코 앞이다. 수능 즈음만 되면 자동차들의 엠블렘에서 S자가 자꾸 사라져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모 대학에서는 깔아놓은 돌이 자꾸 없어지고 나무를 꺾어 간다는 루머도 있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붙고 싶은 마음 수능생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고 이런 마음이 귀여운 문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대학에서 많이 버려지는 이면지를 모아서 만들어 ‘붙자! 붙이자’ 점착메모지를 지난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이면지에야말로 이미 대학에 붙은 학생들의 기운이 묻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여 참여한 학교들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카이스트 학생들의 버린 이면지로 점착식 메모지를 만들어 수능 대박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든 것이다. 터치포굿은 이면지를 수거를 위해서 교내에 이면지 수거함을 설치하거나, 학생들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수거하거나, 담당 교수들에게 이메일로 협조를 구해서 모은 약 1만장의 이면지로 만들어진 ‘붙자! 붙이자! 메모지’는 안쪽에 ‘이번엔 니 차례’라고 써 있어 사뭇 비장하기까지 하다. 터치
[TV서울=최형주 기자]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지난 13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1400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연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1년간 2600여 가구에 총 51만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는 “올해 기업들과 단체들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KMI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많은 이웃들에게 KMI의 온기가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KMI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포함해 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 문과대학과 PRIME인문학사업단이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과 새천년관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PRIME 인문학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KU PRIME인문학한데이’를 개최했다. ‘PRIME인문학사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지원으로 이뤄진 인문학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다. 학생 400여명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RIME인문학사업단이 개설한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의 인문융합교육 과정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만남의 장으로 열리는 프라임인문학 ‘잡 페어’에는 삼성전자와 픽스게임즈, 코엑스와 킨텍스, 인천관광공사, 힐링마더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등 PRIME인문학 연계전공의 산학협력 가족기업 24곳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과 산업 동향을 전했다. 또한 프라임인문학 연계전공 박람회에서는 연계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연계전공을 희망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최근 발표된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 종합평가에서 충청권역 27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코리아텍은 대학부문 평가에서 충청권역 27개 대학 중 1위라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청권역 사업단별 평가에서도 ‘IT융합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단’과 ‘스마트 IT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A등급’을,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B등급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오창헌 코리아텍 특성화사업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 선도 기술리더 양성 특성화 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그간 지역경제 견인 및 창의적 인재양성에 주력해온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특성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한 대학 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대학의 강점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TV서울=최형주 기자] 충남 환서중학교 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슬찬토론’ 모둠이 지난 10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공동주최한 제9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슬찬토론’ 팀은 시각장애인 보행권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음향신호기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음향신호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지속적인 시각장애인 복지관 방문을 통해 신호등 방향 표기, 음향신호기 인식개선 교육을 제안했다. 지역신문에 기고했을 뿐 아니라, 시의원이나 교육장 등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슬찬토론’ 모둠 학생들은 팀원들과 학교에 늦은 밤까지 남아 연습하고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가며 고생해서 준비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고, 오늘 들은 다른 모둠들의 발표 내용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다. 앞으로도 사회참여 활동을 열심히 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최우수상은 강원 주문진고 ‘기선제압’, 경북외국어고 ‘나도람’, 서울 경복고 ‘사이다’ 세 모둠에게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대상팀인 충남 환서중 모둠을 지도
[TV서울=최형주 기자] 미국 뉴욕주 공인탐정협회, 미주탐정협회는 한국진출을 계기로 2018년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미주탐정협회는 100년이 넘는 미국탐정역사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의 탐정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NYPD출신, 한인최초 뉴욕 공인탐정인 이순기 탐정이 설립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주탐정협회 소속 탐정들의 활동내용과 사업내용 및 탐정들이 사용하는 GPS, 비밀통신망 등 첨단 전문가용 장비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신청관련은 사이트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 제3선거구)이 2016년 이후 서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범죄현황 총 131건을 분석한 결과 마약류 범죄, 성범죄, 살인 관련 범죄 및 특가법 위반 등 심각한 범죄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형찬 의원이 131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30건(22.6%), 성범죄(강간, 강체추행, 성매매 알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10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4건 등) 59건(45.3%), 살인 관련(살인미수 및 강도 살인 등) 6건(4.6%), 절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6건(2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형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범죄 및 마약범죄 등 범죄조회 경력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통보를 받으면 즉각적인 자격취소 및 운행정지'가 이뤄져야 하나 통보 이후에도 운행을 지속한 경우가 다수로 나타났으며, 통보 이후 30일 이상 근무한 운수종사자를 모두 합치면 총 8,084일에 이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