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중구가 12월 29일까지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0월까지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불법유동광고물 관련 불편 민원은 145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나 늘었다. 특히 7월 이후에는 명동 지역 민원이 급증하면서 이번에 구가 팔을 걷은 것. 구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런 광고물들은 비용 대비 효과가 높아 업소들이 선호해 단속해도 재발 확률이 높다"며 "명동 방문객 감소로 매출이 떨어져 더욱 극성"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여러 점포들이 입점한 건물은 입구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입간판 등을 경쟁적으로 내놓다보니 길 한복판까지 늘어서 보행 불편을 야기함은 물론 거리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다. 단속은 명동7·8길, 명동8가·나길, 명동10길, 명동길 등 명동을 구역별로 나눠 구 광고물정비팀이 매일 한번 이상 순차적으로 펼친다. 보행권을 침해하는 불법 입간판을 중점 살피며 불법 전단지 배포 및 부착행위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먼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단속구역 내 점포들을 사전 방문해 안내문을 나눠주고 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직장인들을 위한 취미생활 및 자기개발을 위해 직장인 대상 야간과정인 '퇴근하고 뭐하지? 퇴근길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퇴근하고 뭐하지? 퇴근길 학교'는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퇴근 후 한결 여유로워진 직장인들이 저녁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야간 강좌다. 이번 강좌에는 직장인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퇴근길 학교는 총 3개 분야에 4개 강좌로 진행된다. '1인 1취미 갖기' 과정에는 우쿨렐레 악기를 배우는 ‘크리스마스에는 우쿨렐레’와 ‘플러스펜으로 그림그리기’가 있다. '나만의 서브잡 만들기' 과정에는 여행 작가에게 여행 에세이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나도 여행작가’가 있다. 또 '직장인 마음치유' 과정으로 생활 속 작은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나를 알아가는 미술’도 눈여겨 볼만하다. 교육과정은 강좌별로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0~15명이내다. 수강료는 1만 원으로 부담 없이 배울수 있다. 신청은 마포구민이거나 마포구 소재 직장을 다니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마포구 교육포털(http: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6~17일, 23~24일 오후 5시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2018 강동 열린뜰 청년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만 19~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장(청년창업 시험무대)으로 단순한 물건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핸드메이드제품, 가죽제품 등의 20~25개 판매대, 기업홍보를 위한 5개 프로모션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제23회 선사축제 청년야시장부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야시장 청년셀러 장학기금 전달식, 가을밤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주는 '쁘띠꼬숑 주니어'의 현악공연과 마을합창단 '화모니' 공연,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Aancod밴드'의 신나고 즐거운 음악공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동넷 댄스팀의 댄스공연, 룰렛을 이용한 경품행사 및 쿠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리뉴얼된 강동구청 열린 뜰에서 새롭게 선보일, LED 조명을 활용한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청소년이 대한민국에 익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진행된 2018년 북한이탈청소년 하나둘캠프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협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각 1박 2일씩 진행되었고,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차수가 마지막 6차수이며 참가자는 인솔자 포함 총 128명이다. 캠프는 북한이탈 청소년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추어 잘 어울리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체험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청소년은 청소년 또래집단에서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 높아졌고 서로 힘을 합하여 문제기반프로젝트 체험활동으로 자신감이 향상되어 스스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넓은 수련원 자연 환경 속에서 챌린지, 수영, 스킨스쿠버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천체관측, K-POP 문화 참여 레크리에이션,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마지막 6차수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옆 친구들과 어울려 소통하며 체험 활동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추억 가지도록 베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전력이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열매나눔빌딩에서 ‘2018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국내에 기반을 두고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나주와 광주, 전남 지역기업 3곳을 우선 선발했다. 한국전력이 기탁한 2억원의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각 기업은 국외여비, 홍보비, 외주용역비 등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항목에 대한 제한 없이 지원금 내에서 자유롭게 비용을 쓸 수 있는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보다 실질적인 필요에 따라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017년에도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해외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 20곳을 지원하여 6개월간 460887U
[TV서울=최형주 기자] 소셜포커스가 지난 0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올해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사회 약자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올곧게 전하는 건강한 언론으로의 첫 발을 떼게 됐다. 손영호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인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 살 것이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어둠 속에 살 것이다'처럼 언론이 권력이 아닌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정하고 바른 언론으로써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셜포커스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한 대변자 역할, 장애인 복지정책과 제도에 대한 감시 평가, 사회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과 토대 마련 등 사실 그대로를 전달해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사회의 견제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오제세, 우원식, 김영호, 서영교 의원과 자유한국당 심재철, 주호영, 이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0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매년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역할 관계와 사회 참여 의사를 제고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휠체어무용수와 청각장애인무용수 등이 함께 활동하는 ‘케이 휠 댄스 프로젝트’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식, 경과보고, 사회 약자에게 힘이 되는 신문 ‘소셜포커스’ 창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전국의 장애인 가족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오늘날 전국 17개 시·도 협회와 230개의 지회, 산하 50여개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 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다산북스가 전북사대부고에 1억원 상당의 도서 7000여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11월 7일 전북사대부고 회의실에서 열린 도서 기증 협약식에서 김선식 대표는 “독서야말로 삶의 자양분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원천”이라며 “다양하고 균형 있는 독서로 자아를 실현하고 공동체 삶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융곤 교장은 “학교에 책 읽는 분위기가 더 확산될 걸로 기대한다”며 “삶의 가치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밝혔다. 전북사대부고는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 한 학기 동안 백범일지 읽기를 통해 ‘백범정신’을 배웠다.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다산 정신’을 주제 삼아 독서토론할 예정이다. 김선식 대표는 전북사대부고 제9회 졸업생으로, 이날 협약식 이후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다산북스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서 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혼불문학상’을 후원하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이 최근 두 곳의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두 곳의 혈액원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와 워싱턴주 패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연간 최대 5만 리터씩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총 열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5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하고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회사 측은 북미 혈액제제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혈액원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선례가 없는 만큼 기반 사업부터 철저한 계획하에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최적의 시기에 맞춰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향후 혈액원을 20곳 이상으로 늘려 연
[TV서울=최형주 기자]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 ‘2018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기아자동차, 그린카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5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 10개 팀을 선발하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전문 멘토링 등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기본으로 각 팀의 발표를 평가하여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팀에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열매나눔재단, 기아자동차, 그린카 관계자뿐 아니라 외부 유관기관, 사회적경제 및 소셜벤처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팀별 발표 후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이종근 전무는 “그동안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사업을 발전시켜, 세상에 많은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경제적으로도 번창하길 바란다”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우수팀은 심사위원뿐 아니
[TV서울=최형주 기자] CMS에듀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이 12월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와 체험수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10일 씨큐브코딩 서초코어센터를 시작으로 대치, 목동, 분당센터와 12월 신규 개원하는 잠실, 중계센터에서 초·중등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체험수업은 학생의 코딩 경험과 수준에 따라 모둠별로 진행된다. ICT Activity를 체험하는 씨큐브코딩의 정규수업으로 코딩의 기초와 피지컬 컴퓨팅에 입문할 수 있다. 서초코어와 목동센터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1:1 무료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씨큐브코딩 김은경 미래역량연구소장은 ”개별 무료 체험수업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현재 수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향후 자녀의 코딩 교육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체험수업 이후 씨큐브코딩 입학전형인 ICT TEST를 치르고 자신의 ICT 수준을 평가받을 수 있다. 학부모는 씨큐브코딩의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강연을 듣고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씨큐브코딩 김수민 총괄본부장은 “매 분기 개강을 앞두고 아이
[TV서울=최형주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와 컬래버레이션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아이템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공개된 베이프 상자는 9일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는 베이프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부위별 상의 후드, 반바지, 신발, 프라이팬을 획득할 수 있다. 펍지는 베이프 아이템 출시에 맞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베이프 컬래버레이션 영상에 좋아요 및 태그를 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베이프 의상 풀세트를 증정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베이프 컬래버 아이템 영상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KFME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및 감성경영 특강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6주 과정을 시작했다고 지난 09일 밝혔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참석하신 대표들께 감사하고, 관악구청 지역경제활성화과와 신사동 주민센터의 협조에도 감사하다”며 “기존 10주 과정에서 6주 과정으로 줄었지만, 사업에 꼭 필요한 강연을 엄선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 기간이 사업의 최고의 시간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 과정은 감성경영, 온라인마케팅, 리더십, 개정 상가임대차 보호법, CEO 절세 노하우 및 세무, 구청장 강연으로 구성됐다. 사무국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10월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TV서울 개국5주년 기념식’에서㈜르노삼성자동차영등포정비센터 김광규 대표이사가CEO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광규 대표는 영등포구자동차지역협의회장으로서 영세업자인 자동차 정비공장 환경 개선과 청소년 진로상담 및 선도 심의 봉사,매년 명절과 휴가철 영등포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CEO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광규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물가상승에 비해 정비요금은 인상폭이 높지 않고,표준공임과 보험정비수가가 상이해 정비업계가 어려웠다”고 강조하며“또한 정부가 고시한 자동차 정비수가도 현실적이지 못해 청년실업률을 낮추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이러한 현실에서 한 사람의 정비공으로서 정비업자의 권익신장과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앞으로 더욱 노력하란 뜻으로 알고 정비업계 변화 모색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규 대표이사는 현재 영등포구자동차지역협의회장,영등포경찰서 청소년선도심의위원,영등포구청 환경위원회 위원,영등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0,140원, 월 209시간 기준 2,119,26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0원(21.4%) 많은 금액이며, 2018년도 생활임금 9,211원 보다는 929원(10.1%)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 근로자의 1인당 월급여 액은 2,119,260원으로 올해 1,925,099원 보다 194,161원 인상된다. 생활임금은 서울에 사는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맞춰주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다른 도시보다 물가가 비싼 서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생활임금에 포함하는 임금항목은 보편적 임금항목인 ‘기본급, 교통비, 식대, 정기수당(통상임금 성격)’으로 비정기 수당은 포함하지 않는다. 특히, 2019년도는 2018년도와 다르게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구청 및 강동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서 구 사무의 민간위탁 및 용역․공사 업체 소속 근로자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간위탁 및 용역․공사 업체 근로자 312명을 포함한 729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저소득 근로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