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신경민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이 보건용 마스크를 세액공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5일 연속으로 강원권과 영남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고,고농도 초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후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2차 생성’이 일어나 점차 장기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1~3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2014년11회,2015년5회,2016년1회,2017년17회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악화되고,초미세먼지‘나쁨’일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마스크 생산 실적 또한2016년 대비 지난해187억 원인103%증가했다.보건용 마스크 구입은 증가하고 있지만,보건용 마스크의 가격은KF80기준 개당2,500원 정도로 국민들의 가계 부담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신경민 의원은 국민들의 마스크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최대25만 원 한도 내에서 보건용 마스크 구입액의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했다. 신 의원은“정부에서 미세먼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이 지난 9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이 하수로 유입되는 음식물찌꺼기의 양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하천 오염과 악취발생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인증 제품 판매 및 설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재 서울시에 유통되고 있는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웅식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약 7만 톤 가량 줄었지만 물재생센터 슬러지 발행현황은 6만 톤 가량 늘어났다"며 "이는 편의성을 내세워 시민들이 사용하는 주방용오물분쇄기를 불법(변형, 개조)으로 사용하여 나타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웅식 의원은 "음식물을 갈아서 하수도에 버릴 경우 하수관을 막히게 하거나, 역류와 악취발생을 일으켜 천만 서울시민들은 심각한 환경재앙에 직면 할 것"이라며 "환경부의 인증을 받아 서울시 관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를 철저히 전수 조사하여 이와 같은 시민불편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필요시 각 가정에 설치된 가정용오물분쇄기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불법행위의 의혹
[TV서울=최형주 기자]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회장 정리국, 程利国)가 11월 6일~9일 회원사의 뷰티 사업 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중국 요녕성 심양(沈阳)시에 본거지를 둔 ‘요녕성미발미용업협회(이하 요미협)’는 요녕성 소재의 헤어관련 4만여 개, 피부관련 2만여 개, 반영구 및 네일아트 등 1만여 개 , 그리고 6만여 개의 화장품 및 이.미용기구 점포.판매상 등 14만여 개의 미발미용관련 기구의 이익을 보호하는 36년 정통의 중국정부 공인협회다. 특히 심양(沈阳)을 비롯해 대련(大连), 안산(鞍山), 진저우(锦州), 판진(盘锦), 요양(辽阳), 후로도(葫芦岛), 번계(本溪), 등 14개 시 중 7개의 시의 미용협회장이 이번 한국 방문에 동행해 한국 뷰티 투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번 요미협 방한은 한국의 ㈜러블리 코리아(Lovely Korea Co., Ltd. 대표이사 김영석)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쉬즈(SHE’S)의 홍삼화장품, 헤어삽용 거울용 미라보 스마트 키오스크, 예쁜 몸매의원, 골막 테라피, 트리플 타임, 신개념 불판 불캐스, 아미코젠 건강보조식품, 코맥스 연구동, 올인원 셀부스터, 원우정밀 미세전류 제품, ㈜나라비오, ㈜오베이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1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해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28회 늘린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06시~0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시~12시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 6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790대가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이며,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또한 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없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1월 12일부터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해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구는 관내 1만㎡ 이상 대형사업장(39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 주 2회 내외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으로, 실제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발생량의 약 22%나 차지하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차례나 발령된 바 있으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단속사항은 대형공사장 야적토사 및 비포장면 덮개 설치, 훼손부분 원상복구 여부, 토사 운반차량 과적 및 세륜·세차시설 설치·가동 여부, 주변도로와 나대지, 공터의 청소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나주병원이 ‘함께 걷는 우리, 소중한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6일~8일 3일 동안 재원환자 및 직원, 지역사회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제24회 나·情 가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원환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여가 활용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참여와 준비과정을 통해 재활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환자들의 시화·그림, 직접 만든 수공예 전시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음식 바자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연극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볼거리 가득한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환자들은 본인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였고 자원봉사자와 환자가 같이 어울리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도 재원환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환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지난 7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 및 로비에서 250여명의 재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코리아텍 교육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텍 수업의 변화를 꿈꾸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3팀의 학생들이 개사한 노래공연에 이어 ‘코리아텍 수업의 변화’에 관한 동영상 관람, ‘코리아텍 가족들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에 관한 교수와 학생, 직원의 패널 토론과 일반 학생들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강혜영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과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생각하는 좋은 대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 수렴해 대학교육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새로운 교육문화를 구축하고자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하 녹색교통)이 ‘골목길 안전속도 30km/h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용 ‘가방 안전덮개’를 서울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녹색어머니회)에게 전달하고 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은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여 보행자를 살피자는 의미로 형광색 바탕에 ‘골목길 안전속도 30’이라는 문구를 넣은 방수 가방 덮개와 캠페인 안내 브로슈어를 제작했다. 녹색교통은 녹색어머니회를 통해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거리가 비교적 길고 통학로에 차량이 많은 학교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은 총 17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가방 덮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초 아름다운 가게가 현대백화점에서 특별판매전을 진행해 모은 수익금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녹색교통은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만큼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주변 보행자를 살피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골목길 안전운행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도 제한 가방 덮개는 지난 2017년 경남도교육청이 최초로 경남도 1~4학년 초등학생을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일 제36보병사단과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군 장병들이 후기 청소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간부 교육을 통하여 인성 함양 및 소통역량 강화의 효과성에 대하여 공동연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창수련원은 청소년활동 전문 기관으로서 군 간부 대상 후기청소년 이해, 지도역량 교육,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제36보병사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군부대의 이미지 알리기 위해 청소년 안보견학 등 군부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가족 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사회적 가치 사업을 공동 협력하고 후기 청소년 대상 신사업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대부분이 후기 청소년인 군장병 들에게 청소년활동 전문 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으로 소통 및 인성함양을 통해 건강하고 강한 군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해뜨는농장’의 사회적 농업 펀딩 ‘청년의 꿈을 키우는 빨간 사과’를 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회적 농업 펀딩 ‘빨간 사과 프로젝트’란 젊은 청년들이 농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기술, 농업정보, 농업마케팅 등을 배우며 직접 재배한 ‘사과세트’, ‘농축 사과즙’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청년농부의 교육과 멘토링 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경북 청송의 해뜨는농장은 농장 2천 평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과대학을 졸업한 부부가 지난 2001년에 청송에 귀농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북대와 연계하여 영농에 진입하려는 후배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화 인증을 받고, 홍로·부사 재배에서 사과즙, 사과 타르트, 사과 마카롱 등 디저트 가공식품에 이어 사과머리띠, 형광사과 머리핀, 사과향 디퓨져 등 아이디어 소품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해 개발하고 있다. 펀딩은 지
[TV서울=최형주 기자] 현대상선 임직원 33명이 지난 2일 홍제2동 무악재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보일러 2가구 교체와 더불어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된 이 날 연탄 봉사는 곧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랑밭과 진행되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33명의 현대상선 임직원이 활동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땀을 흘리고 얼굴에 연탄이 묻으면서도 즐거워해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2018년 동절기 첫 연탄 나눔 활동이기도 한 이 날의 행사는 화창한 가을 날씨도 더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고생한 현대상선 봉사자들에겐 어르신들이 손수 커피를 타다 주며 ‘수고 많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서 맘이 좀 놓이네’ 등의 격려를 했다. 현대상선은 오늘처럼 맑은 날 사무실에 있기보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봉사활동을 하니,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보고 우리가 힐링을 받은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국내 대학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대학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6분 분량의 드론 영상은 아침 7시부터 자정까지 코리아텍의 생동감 넘치는 하루의 다양한 일상과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 교정, 천안시 병천면 일대를 빛내는 코리아텍 전경 등을 담고 있다. 드론 영상에는 학교에 도착한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이 내리는 모습,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나와 강의실로 이동하는 모습, 첨단 설비를 이용해 수업 및 실험실습을 하는 장면, 학생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 교수와 학생 간 상담,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로봇팔 시연, 외국 유학생들의 수업, 야외 및 실내 체육관에서 학생들 운동하는 모습, 산학협력단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의 첨단 실습 장비, 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학생창업지원센터에서의 창업 활동, 늦은 밤까지 환한 불이 꺼지지 않는 도서관, 기숙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여가를 즐기는 모습, 코리아텍의 아름다운 야경 등 ‘코리아텍의 24시’가 모두 담겨 있다. 코리아텍 드론 영상은 최고의 기술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탄생했다. VR 360도 카메라가 달린 대형 드론 1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용 레이싱드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는 공과대학 박창규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17대 한국의류산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 박창규 교수는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국제인명센터에서 ‘세계 100대 공학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건국대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 원장, ICT융합네트워크 이사, 정보화정책 편집위원, 공군 자문위원, ISO/TC133/WG2와 ISO/TC137/WG4의 초대 의장 등으로 활동 중이며 청와대 IT 특보 IT 코리아 정책포럼 위원, i-Fashion 의류기술센터장, 국방부 군수정책 자문위원, 코오롱 및 LG 유플러스 자문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류산업학회는 의류학 분야 교수 및 연구원 2000여명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의류학 학문연구와 기술발전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기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정기 발간, 해외의류산업
[TV서울=최형주 기자]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지난 7일 재단 본사에서 저소득층 소외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지웰가족복지재단 강혜정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보내온 후원금은 서울지역 내 열악한 주거 공간으로 건강과 학업에 심각한 지장이 있는 소외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하여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월세, 냉난방비 등의 주거생활지원과 학업지원비로 사용된다.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이지웰가족복지재단 강혜정 사무국장은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추억의 판잣집 체험마당’ 행사가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개최된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한 공간이며,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교실, 청계다방, 구멍가게, 만화방, 공부방 등이 선보인다. 시민들은 교복과 교련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도 현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뱀 주사위 놀이’, ‘뿅뿅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운영되며, 군고구마, 달고나, 추억의 과자 등 먹거리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