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내 총 323대의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이 친환경 LPG차량으로 교체됐다. 서울시가 작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 구매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이며, 이는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9년 이상 경과된('09년 이전 등록)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한 후 친환경 LPG 차량으로 새롭게 구매하는 경우 대당 500만 원(국·시비 5:5)의 신차 교체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작년 아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에 따르면, 통학버스는 어린이들의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대부분이 경유차여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다. 또 어린이가 성인보다 호흡량이 약 2배 이상 많아 대기오염물질에도 2배가량 더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부터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차령이 최대 11년 경과된 차량은 유상 운송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차량 소유주는 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신차 교체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게 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LPG차량은 경유차보다 단위 연료비가 낮아 교체 후 경제적 효과도 있다. 서울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67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영화배우 박중훈, CJ문화재단 등 1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2시 45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로 67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671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미술부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축구팀 창단 감독 박종환(1983, 체육부문),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출생시킨 장윤선(1987, 기초과학부문), 前문화부장관 이어령(2001, 문학부문), 가수 패티김(2005, 공연부문), 만화가 이현세(2006, 문화산업부문), 첼리스트 정명화(2009, 서양음악부문) 등 각 분야 대표거장들이 수상했다. 2018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6월 1일~7월 27일 2개월 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문화예술 관련 기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이 지난 11월 6일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행정국 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무직 직원들의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침에 따라 시 본청 1800여명과 산하기관 8000여명 등 1만여 명의 기간제·상용직 근로자들을 공무직화 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처우 및 근무체계 개선 등 후속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존 공무원들과임금, 복지, 근로조건 등의 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강 의원은 먼저 "일선 현장에서는 급여시스템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엑셀로 작성된 급여명세서를 공개적인 장소에서 배포하는가 하면 일부 공무직 직원들은 휴가나 휴직 시에도 수기로 결재를 받는 현실"이라며 "급여시스템 및 교육·휴가·휴직 등 복무관리에 있어서 행정전산망 사용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직 직원들이 아프거나 교육이 있어도 대체 인력이 없고, 동료 직원들에게 업무가 전가되므로 제대로 휴직도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무직 업무 분담을 위한 기간제 채용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규정상
[TV서울=최형주 기자] 중구가 '수능 특별 교통소통 대책' 수립을 통해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5일 아침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 5곳을 중심으로수송차량 20여대와 구청·동주민센터 공무원 및 중부자율방범대 소속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배치한다.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이번 대책은 오전 6시30분부터 관내 7개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에 집중 시행한다. 올해 수능에서 중구에는 성동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국어고, 한양공고, 환일고에 시험장이 마련되며 총 325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역(12번출구), 서대문역(6번출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번출구), 신당역(3·9·11번출구), 충정로역(6번출구)에서 수험생 비상 수송과 시험장 안내를 진행한다. 수송은 행정차량과 이륜차 등 차량 20대로 수행한다.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시험장이 설치되는 7개 학교에도 구 공무원들이 각각 배치돼 수험생 안내와 교통정리에 나선다. 또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전남대학교 양식장 HACCP 컨설팅 사업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8부산 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참가하여 사업단 및 사업내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위탁 양식장 HACCP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적인 국가인증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업인의 유통시장 다변화를 홍보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병행된 한국양식기술워크샵 2018에도 참석 어업인들과 소통함으로써 현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산업계, 학계, 전문연구소 등의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업무협의를 통해 향후 양식장 HACCP 인증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전남대학교 양식장 HACCP 컨설팅 사업단 단장 김선재 교수는 “앞으로 위생적인 수산물 인증 제도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소비자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양식장 HACCP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지리적이고 환경적 이유로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불리한 도서벽지 중학교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캠프를 지난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수련원 누리집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된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중학교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관산중학교 등 2개 학교 170여명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스스로 감추어져 있던 재능을 알아가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 보기 위하여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는 국가정책이다. 이에 수련원은 체험활동 기회가 비교적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직업체험캠프 등 체험활동프로그램을 매년 무료로 운영한다.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나의 진로에 대한 개념을 활동으로 알아보고 이해하는 소통 비전설정 체험활동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 차 주요프로그램은 역량 향상 체험활동으로 문제기반 프로젝트학습 공동체 활동과 LED공예, 플라잉디스크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 학생들이 올해로 6번째로 세계적인 지식공유 행사인 ‘TEDx’ 강연회를 개최 한다. 코리아텍 학생들은 14일 오후 2시~6시에 코리아텍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 나다움에 대해, 나를 그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란 주제로 ‘제6회 TEDxKoreaTechU’를 개최한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이다.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란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로 테드 주최 측의 허가를 얻고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식을 18분 이내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일반인, 학생, 유명인사, 작가, 예술가 등 제한이 없다. 제6회 ‘TEDxKoreaTechU’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섭외, 무대연출, 홍보를 진행했고 코리아텍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3일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국내 보조기기 수리 실태 및 수리 전문가 자격 제도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보조공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조기기는 장애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사회참여 확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또한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장애인구 증가와 장애범주의 확대,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조기기의 수요 증가와 함께 보조기기의 사후관리 또한 중요시 되고 있지만 현재 체계적인 수리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국내의 보조기기 수리서비스는 현실적 원칙과 기준 부재로 명확한 전문 인력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 수리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조기기 수리와 관련한 전문 인력을 배출 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전문 자격제도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센터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공진용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이
[TV서울=최형주 기자] 미사 눈꽃피부과의원이 타과 의원 오진에 의한 부작용 내원 환자가 부쩍 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A 씨는 몇 개월 전, 가까운 피부과 병원에서 습진 진단을 받고 치료했지만 증세가 더욱 악화되었다. 몇 군데 피부과 병원을 옮겨 다니다가 찾은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A씨의 증상은 습진이 아닌 무좀이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로 3일 만에 증세가 거의 완쾌되었다. 오진으로 인해 수개월간 고통을 경험했던 A씨는 억울함도 컸지만 드디어 나았다는 기쁨에 남은 치료를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위 사례는 하남 미사지구 강변도시 피부과 전문의 눈꽃피부과의원 최정휘 원장이 치료한 실제 사례이다. A 씨가 방문한 병원들의 간판은 모두 ‘피부과’였지만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 치료하는 병원은 아니었던 이유로 오진이 일어났던 것이다. 일반의나 타과 전문의가 피부과 간판을 걸고 진료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고 있더라도 별 차이가 없을 줄 알고 그냥 다녔다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의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간판에 ‘OOO피부과 의원’
[TV서울=최형주 기자] 가을 비가 그친 9일 오전 문래동 부근에 무지개가 떴다.
지천명(知天命)에 삶을 돌아보며... -안병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겸임교수 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 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여유로운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3남 2녀의 맏이로 태어난 저는 3살부터 서당에 다니며 한자 공부와 우리나라 전통과 예절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늘 작은 교자상에 앉아 책을 읽으시던 아버님 모습에 저는 자연스럽게 한자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넓은 산과 들판은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만든 넓은 연못에서 낚시도하고 추운 겨울이면 썰매도 탔습니다. 깊이가 2m가 족히 넘는 연못에서 “썰매는 위험하니 타지 못하게 하시오.”라는 말을 어머님께 당부하시고 서울로 약재를 사러 가시는 아버지의 외출은 저에겐 일탈을 꿈꾸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집 모퉁이에 세워둔 썰매를 보거나 얼음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교통위원회)은 11월8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를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 석면제거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석면은 과거 건축 자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다가 호흡을 통하여 가루를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밝혀진 바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고 곳곳에서 제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의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5~8호선은 석면이 거의 없지만 이전에 지어진 1~4호선은 석면자재들인 텍스, 밤라이트, 뿜칠재 등이 역사에 존재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오중석 의원은 “서울 지하철에 남아있는 석면이 13,214㎡로 약 4000평에 육박하고,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방치되어 있는 것은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11개 역사에 아직 남아 있는 석면 자재들을 하루 빨리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중석 의원이 서울교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11월 7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본부가 ‘18년도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예산을 편법으로 집행하려던 사실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시 문화본부(박물관과)는 삼청각 주차장 부지에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18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논란 끝에 전액 삭감돼 '한식문화관 건립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자, 기획조정실(조직담당관)의 시책 연구비를 사용해 편법으로 타당성 용역을 진행 하려던 것을 오한아 의원이 적발한 것. 오한아 의원은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18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삼청각의 한식문화관 건립 계획’은 한식 콘텐츠에만 한정되는 한계가 있다"며 "수백억에 달하는 예산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이므로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신중한 용도 결정을 위해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해당 사업은 10대 현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재논의 되어야 할 사항임에도 보고조차 없었다”며 “편법을 동원하면서까지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동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6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상·하반기 정기교육과 감시원활동 내용에 따른 수시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정기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개요 및 최근 개정사항, 식품위생법 주요판례(식품사고, 이슈, 행정처분)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교육도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위생취약분야에 점검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위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센터장 정선애)가 11월 14일 오후 3시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18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초기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금과 단계별 맞춤형 인큐베이팅, 파트너 기관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프리즈밍' 등 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7개 비영리스타트업은 새싹공작소, 여행하는 선생님들, 온기제작소, 드림랩, 오프더메뉴, 프리즈밍, 리플렉터다. 새싹공작소 : 역할극이나 짧은 에피소드 영상 같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 여행하는 선생님들 : 도시의 대학생들과 도서 산간지역 청소년들을 여행으로 연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기제작소 : 위로가 필요하거나 고민이 있는 이들이 서울 곳곳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에 익명으로 고민편지를 보내면 공감과 위로의 손편지 답장을 보내는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랩 :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기본기를 배우고 시도할 수 있도록 교육,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