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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지역아동과 함께 하는 제3회 사랑의 짜장면 데이트

  • 등록 2017.05.18 14:33:58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지역아동센터 2개소(누리미, 그린리버)의 아동 6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데이트”에 나섰다.

마천2동 주민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센터 3층에서 (사)깨달음과 나눔 주관으로 아동들이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 탕수육, 음료 등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깨달음과 나눔이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개최해 온 것으로 매년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초대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우쿨렐라, 방송댄스 공연과 연합 합창단인 “쏭보리합창단”의 합창곡 등을 부르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와 끼를 발산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트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민간자원이 협력하고 있는 행사”라며, “송파구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은 물론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여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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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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