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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관악구, 낙성대 도시양봉장 내 벌꿀 수확 체험

  • 등록 2017.05.25 11:28:13


[TV서울=임정택 기자] 관악구가 오는 31일 낙성대 강감찬 텃밭 뒤편에 설치된 도시양봉장에서 도시 양봉으로 꿀을 채취한다. 
이는 주민들에게 꿀벌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양봉 전문 관리자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안전장비 착용법과 도구를 활용한 꿀 채취 방법 교육에 이어, 주민들이 직접 꿀을 채취해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채밀 체험은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어린이집 원생들과 도시농업위원회 위원, 구청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2015년 10개의 벌통으로 도시양봉을 시작해 120kg을 채밀했고, 지난해는 250kg 수확했다. 유 구청장은 꿀벌 브랜드 이름인 ‘관악산 꿀벌의 선물’이라고 직접 지어 특허청 등록까지 마쳤다.

 

특히,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꿀 성분검사를 통해 도시 양봉이 농약성분 등 유해물질이 없어 식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구는 “올해 500kg의 ‘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채밀할 계획”이라며 “생산된 꿀을 판매, 그 수익금을 지역 주민 복지 등 의미 있는 곳에 쓸 구상”이라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양봉 체험 기회 제공 등 양봉사업의 확대를 통해 도시양봉사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꿀벌과의 공생을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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