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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작구, 사당2동 마을총회·사이축제 개최

  • 등록 2017.05.26 10:06:46


[TV서울=임정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의 투표로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 기획·추진하는 '사당2동 마을총회&사이축제'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투표가 '마을계획단'의 추진으로 5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31일엔 주민 현장 투표가 이루어진다.

주민 투표는 2가지로 ‘마을계획안 12’ 과 ‘여론 조사형 마을의제’이다. ‘마을계획안 12’는 단기사업으로 적은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며,  ‘여론 조사형 마을 의제’는 장기사업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특히,  ‘마을계획안 12’ 는 사당2동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이다. 서달산 숲 체험 프로그램,마을 속 작은 미술관,부흥길 금연거리 조성,주민청소보상제 등이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실행해 나간다.

 

또한, 사당2동의 현안인 남성사계시장 통행로 확보, 총신대입구역~현충원 자전거 거리 조성,서달산 숲체험 공간 조성 등 장기간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의제도 주민들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다양한 실행 아이디어를 수렴 중이다.

한편, '마을축제&사이축제'에서는 주민 투표 외에도 사물놀이,인디버스킹 공연, 친환경 에너지 체험, 옷 나눔 바자회, 마을 골든벨 퀴즈대회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사당2동 김형엽 동장은 “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실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단계 성숙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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