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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 도심 ‘여름축제’ 일정 안내

  • 등록 2017.06.14 14:01:1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여름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한여름 밤의 꿈같은 문화체험을 선사할 '서울문화의 밤'을 비롯해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충무로 뮤지컬영화제, '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등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엔 '도심 숲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거리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리고 20∼30일 강동아트센터와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유명 오페라를 쉽게 접하는 '2017 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음 달 21일에는 매년 1천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시내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한강 수영장,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한강여름캠핑장, 거리 공연 페스티벌 등 무더위를 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음 달 8∼9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물총을 쏘며 더위를 잊는 이색 축제 '신촌 물총축제'가 열린다. 연세로 중앙 대형 무대에서 물총 싸움과 함께 DJ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충무로뮤지컬영화제'(다음 달 22∼30일),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8월 3∼6일), '2017 서대문 독립민주축제'(8월 14∼15일), '명원 세계 차(茶) 박람회'(8월 24∼27일), '서울 문화의 밤'(8월 11∼13일) 등이 시민을 기다린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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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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