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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원 스톱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 등록 2017.06.22 15:35:34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하반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 교육은 실무가 부족해 창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현장 트랜드에 맞게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위해 선발된 교육생은 7월 31일부터 14주간 주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송파구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서비스분야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참살이 교육은 송파구에 거주하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이 우선 선발대상이고, 창업과 취업을 목표하는 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에는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코딩강사 양성과정으로 3개 업종이 개설되며, 각 업종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업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준 높은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정규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전문기술인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 중 ‘코딩교육’은 내년부터 시행될 S/W 의무화 교육을 겨냥한 강사 양성교육으로 전산 전공자는 물론이고 프로그램 초보자도 쉽게 배워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사회로 재진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 유해물질 검출”

[TV서울=이현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완구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의 15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2일, 어린이 완구·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4월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사 대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완구·학용품 9개다. 검사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점토 세트 2개에서 국내 어린이 점토에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도 사용됐던 게 알려져 유해성 논란이 일었었다.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등의 위해성으로 어린이 점토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이 중 1개 세트의 모든 점토(36가지 색)에서는 붕소가 기준치의 약 39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완구인 '활동보드' 제품 일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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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연루'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TV서울=변윤수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수사를 받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4·10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 전 차관은 탈당 이유를 묻는 연합뉴스에 "정치 그만하려고 한다"며 "같은 지역에서 두 번 낙선해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신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신 전 차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고한 뒤 국방부가 이를 보류하라고 지시한 과정에 외압이 있었고, 신 전 차관이 관련 있다는 의혹이다. 신 전 차관은 지난해 8월 차관 재직 시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통화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신 전 차관을 후보로 공천했을 당시 "채상병 사건 은폐 책임이 있다고 의심받는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묻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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