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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2018학년도 고교진학 정보 박람회 개최

  • 등록 2017.09.13 13:27:5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고교진학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고교진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고등학교의 특성화된 교육내용과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자사고(경희고, 대광고), 자공고(청량고), 특성화고(정화여상, 해성국제컨벤션고), 일반고(경희여고, 동대부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관내 10개 고등학교가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학교별 부스에서는 진학 상담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와 1:1 개별상담으로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대문진로진학상담지원센터의 교육 전문인력을 박람회장에 배치해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며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등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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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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