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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박영선 의원, '세계 최초 로봇 시민권자 ‘소피아’ 한국 방문'

  • 등록 2018.01.25 09:52:49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와 박영선 의원이 함께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30 오전 10시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박영선 의원이 지난해 7월 로봇에게도 전자적 인격체로서의 지위를 부여토록 하는 '로봇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 받은 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로봇 소피아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AI 로봇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으로 60여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며 대화가 가능하며 2017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로봇으로서 시민권을 발급받았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 패널로 등장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 날 컨퍼런스 행사는 지능정보기술 관련 산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AI 및 로봇분야 이슈의 중심에 선 핸슨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와 국내 관련 기업과의 소통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는 30 10시 시작이며 핸슨 로보틱스의 CEO인 데이비드 핸슨이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해 기조 연설 후 이에 대해 로봇 소피아가 '로봇의 기본 권리'에 대해 답변할 예정으로 이어서 박영선 의원과 소피아간 11 대담 순으로 이어진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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