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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설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체계 가동

  • 등록 2018.02.08 09:02:09

[TV서울=함창우 기자] 중랑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평상시와 같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랑구 보건소는 물론 지역 내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장스내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 등 11개 병·의원과 약국 65개소를 포함한 총 81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고,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휴일진료센터인 장스내과의원,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과 중랑구 보건소는 설 당일에도 외래진료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보건소에비상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구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119), 다산콜센터(120),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문의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청 상황실(주간 2094-0882, 야간 2094-2094)로 문의해도 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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