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4.8℃
  • 구름조금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4.4℃
  • 구름조금부산 6.9℃
  • 맑음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1℃
  • 구름많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18.02.08 13:42:41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최근 관내 3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건물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구는 2014년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안전진단은 2016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재점검이 필요한 초··28개교와 점검대상을 특수학교까지 확대해 2개교를 추가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건축구조·기계설비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학교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A~E등급으로 평가하면 진단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학교, 강동송파교육지청과 협의를 통해 시설 개선에 힘쓴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올해 상반기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강동 직업체험센터에 VR기술을 활용한 ‘Virtual 안전체험관을 조성한다.

 

체험관은 4개의 테마 실습존, 추모존, 재난존, 학습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 및 초등학생이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최근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으로 가슴 아픈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안전은 우리 국민 모두가 단합해 미리 대비함으로써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강동구는 구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