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 출범

  • 등록 2018.02.09 10:12:52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북구8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출범식을 열었다.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는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구성돼 성과분석, 진행 점검, 문화제의 발전 방안 모색 등 행사를 주관한다. 12차 위원회 개최에 이어 3213차 위원회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유인학 위원장을 비롯해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419행사 진행상황과 금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출범식 후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이어갔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금년에 6회를 맞는 419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돼 대표적인 전국 보훈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거리 재현 퍼레이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순례길 트레킹 등 문화행사와 더불어 국제학술회의, 대학생 토론대회, 세계 4대혁명 추진 서명운동 등 419정신을 기리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13부터 19까지 치러질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은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 ‘그날의 함성, 하나 된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혼무, 419의 노래합창, 락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며 418일 행사의 정점인 전야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는 금년에 419혁명 연극제, 서예대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해 대한민국 대표 보훈 문화행사로서 419국민문화제의 위상 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419혁명 기록물이 유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신청대상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419를 알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구는 학술토론회 개최, 국민서명운동 추진, 세계 주요 대학에 관련자료 배포 등을 추진하며 기록물의 성공적인 등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4·19혁명 기록물이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4·19의 세계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편성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일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