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는 9일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일 제1차 본회의, 2일부터 8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9일 2차 본회의로 구성되었는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18년 업무계획과 2017년 예비비 지출내역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용산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용산구 민원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수정가결), 용산구 용산공예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등 총 5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23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금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곧 있을 설 명절 기간 동안 유익하고 흥겨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