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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중부시장 아케이드 증설 및 소방시설 개선

  • 등록 2018.02.12 09:59:54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중부시장 내 천장 아케이드 증설과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아케이드는 102m 길이로 위치는 중부시장 을지로32길이다. 마른내로에서 시장에 들어선 후 중앙통로를 따라 을지로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첫 번째 가로구간이다.

아울러 같은 구간에 자동 화재탐지설비, 소화전, 살수장치 등 소방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예산은 모두 9억원이 투입됐으며 국비·시비·구비 75%, 시장 25%로 분담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중부시장 상인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중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시장 중앙통로 전 구간에는 지난 2014년 아케이드가 설치됐으나 중앙통로에서 옆으로 뻗어있는 구간에는 아케이드가 없었다면서비가 오는 날엔 손님들이 발길을 돌려버린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구는 지난해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사업구간에 있던 노점과 천막을 정비하고 도로포장을 하는 등 기초를 다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와 함께 소방시설 개선에 돌입해 최근 완공에 이르렀다.

6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중부시장은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이다. 2014년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고 2016년에는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도 지정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구와 시장 상인회가 손잡고 재작년부터 선보인 '건어물맥주축제'는 매회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오는 등 시장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신중부시장에 아케이드 90m를 추가 설치하고 남대문시장과 동대문 테크노상가의 노후화장실, 방화셔터 등을 보수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尹 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4시10분 심문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수사의 적법성·부당성과 계속이 필요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를 8일 법원에 청구했다.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법원은 구속 요건 및 절차 위반 여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가능성 등 구금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다시 들여다본 뒤 결정을 내리게 된다. 구속적부심사에서 석방 결정을 하면 구속영장 자체의 효력이 상실된다. 적부심사는 기존 영장전담 판사들이 아닌 합의부가 재판을 맡는다. 중앙지법의 경우 형사항소부가 심사를 담당해왔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나아가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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