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학생주도 ‘지역디자인사업’ 진행

  • 등록 2018.02.12 13:0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9오후 1시 반, 양천구청 공감기획실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 능력함양을 위해 진행되었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종료 행사와 함께 지역디자인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112부터 이번달 9까지 20일간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보조업무, 현장업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20명의 학생들은 참신한 시각과 잠재능력을 활용하여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해보는 '지역디자인사업'에 참여했다.

 

구는 2016년 여름방학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살펴보고, 구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구청 관련부서도 함께 공유하여 실제 정책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이번 지역디자인 사업은 20명의 대학생들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여, 9에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결정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자료수집, 관련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코스 및 축제 제안하는 장애인 문화복지 정책개발 프로젝트’, 구에서 시행하는 나비남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 리플릿 및 어플개발 등 홍보방법을 제안하는 어르신 지원 정책개발 프로젝트’,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방안을 제시하는 청년문화 정책 발굴 프로젝트’,  구의 일자리 카페에 대해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일자리카페 사업 활성화 프로젝트4개 분야에 대해 청년들이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효빈 학생은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지역디자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연구하도록 함으로써 청년 주도의 참여 정책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앞으로도 청년정책을 점차 확대하여 청년들의 자기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농관원, 카네이션‧장미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 캠페인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서울 시내 최대 꽃 판매처인 양재꽃시장, 강남꽃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화훼상가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4명과 함께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꽃 수요가 특히 많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처님오신날, 성년의 날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농관원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할 때에는 반드시 꽃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정치

더보기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