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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중랑구, 감성소울보컬 소향의 ‘The Spring Concert’

  • 등록 2018.02.13 10:21:17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오는 22일 오후 730분 묵동에 소재한 영안교회에서 인기가수 소향의 ‘The Spring Concert’를 연다.

한국 기독교 음악계의 디바로 잘 알려진 가수 소향은 MBC‘나는 가수다 시즌2’, ‘복면가왕등에서 가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KBS‘불후의명곡에서도 맹활약해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OST 바람의 노래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고 있는 소향의 콘서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묵동에 소재한 영안교회의 협조를 얻어 총 1,400여 명이 관람 가능한 영안교회 대성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 최초 팝페라 그룹으로 정통 팝페라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팝페라듀오 이노블(Ennoble)’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메인공연에서는 소향의 화려한 보컬로 ‘You raise me up’,‘바람의 노래’, ‘꽃밭에서’, ‘Power of Love’등의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해, 구민들의 귀를 황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예약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에서 할수 있으며, 공연에 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문화공연인금요문화공감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이번 공연은 좋은 프로그램을 유치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향유할수 있도록 지역의 공간을 활용한 작지만 큰 혁신이라며, “5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왕 소향의 콘서트에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기분좋은 열정과 에너지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배제 경계…젤렌스키 "유럽 참여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유럽이 평화 과정에서 배제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고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도 "우리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동등한 시각"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취할 조치 하나하나에 현재, 그리고 장기적으로 많은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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