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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에너지절약에 함께 동참할 주민 모집

  • 등록 2018.02.13 11:27:20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 회원 중 에너지를 절약한 10,000세대에 전통시장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아파트관리비 차감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한 우수단체 9개소(상반기: 양원초, 양동초, 은정초, 센트럴프라자관리단, 기쁜소식 산부인과, sk네트워크 경인주유소 / 하반기: 양동초, 센트럴프라자 관리단, sk네트워크 경인주요소)는 상패 및 부상으로 각각 총 3천만원을 수령하여 LED교체 등 시설 개선비로 사용했다 

올해도 구는 에너지절약에 함께 동참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친환경(ECO 에코)을 쌓는다(Mileage 마일리지)는 의미다. 가정이나 사업장, 학교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은 6개월 단위로 이전 사용량(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 자료가 없을 경우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하여 5~15% 이상 절약한 경우 절감율에 따라 에코마일리지를 받는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에코마일리지제에 가입 · 동참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지구 환경보호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실천이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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