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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청년 임대주택 공급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 첫삽

  • 등록 2018.02.13 11:35:42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 정부(국토교통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힘을 모은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이 지난 8일 첫 삽을 떴다.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낡은 주민센터를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주거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 재건축 하는 프로젝트다.

지자체-정부-SH공사의 첫 상생모델이자 노후청사 복합개발의 전국 첫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구로구가 부지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SH공사가 건물을 건축해 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을 구로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구로구와 SH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5월과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구로구는 큰 예산이 드는 공공청사 신축을 예산 투자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SH공사는 토지 매입에 대한 부담 없이 공공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도심 거주를 희망하지만 비싼 주거비가 부담인 저소득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180호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인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1981년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 옛 오류1동 주민센터 건물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재건축 요구가 많았다. 구로구가 재건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SH공사와 토지 무상제공,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 건축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후 국토부도 뜻을 모아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첫 사례로 지원하게 됐다.

 

20203월 준공 예정인 복합화 건물은 경인로 221 일대에 연면적 1340, 지상 18,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4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5층은 동주민센터와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지상 6~18층은 행복주택으로 건축된다.

 

건축이 마무리 되면 SH공사가 근린생활시설, 주거용 오피스텔, 공공주택을, 구로구가 동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이성 구청장은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은 구청은 주민 공간을 확보해서 좋고, 정부와 SH공사는 주거난 해결을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해서 좋은 윈윈 아이디어로 구로구에서 태어난 발명품이다공사가 잘 마무리 돼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해치와 소울 프렌즈’ 활용해 청소년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범죄의 공포심을 강조하기보다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숏폼 영상에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상은 위협적인 연출 대신 해치가 또래 친구에게 설명하듯 차분하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불법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주로 10만 원 내외의 게임 아이템 구입비, 연예인 굿즈나 콘서트 티켓 구입비 등을 대신 납부해 주고 ‘수고비’·‘지각비’를 부과하는 불법 대부 행위이다. 원금의 20~30% 수준인 ‘수고비’와 상환 시기가 늦어지면 부과되는 시간당 1천 원~1만 원의 ‘지각비’는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을 크게 초과하는 초고금리 불법사금융에 해당한다. 청소년들은 금융 지식 부족, 신고 꺼림, 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범죄 표적이 되고 있으며, 범죄자들은 이를 악용해 더욱 대담하게 활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 일부 피해자는 상환 압박과 개인정보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