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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명절기간 '설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 등록 2018.02.14 09:02:44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하고자 14부터 19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과 대책반을 운영한다.

종로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행정지원반, 청소대책반, 제설대책반, 주차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122명을 근무자로 편성하여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 의료기관, 생활안내 등 여러 문의에 적극 응대하고 청소, 정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종로구는 설 연휴기간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주차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초고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여 역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와 협의해 14개 학교 총535대의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학교는 교동초, 명신초, 세검정초, 경기상고, 서울국제고 등 14개 학교이며, 개방기간은 15()부터 18, 오전6시부터 밤10시까지이다.

세검정초, 경신고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하고, 경기상고, 서울국제고, 배화여고, 서일국제경영고는 24시간 개방한다. 경신고는 학교 일정상 18은 개방하지 않는다.

종로구는 연휴 동안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차량 주차질서를 유도하고, 보안과 치안을 위해 종로경찰서혜화경찰서와 협조하여 야간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명절에 소외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배제 경계…젤렌스키 "유럽 참여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유럽이 평화 과정에서 배제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고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도 "우리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동등한 시각"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취할 조치 하나하나에 현재, 그리고 장기적으로 많은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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