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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설 연휴 비상종합대책 수립

  • 등록 2018.02.14 13:13:01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의료·교통·방범·청소 등 분야에 대해 설 연휴 비상종합대책을 수립한다.

구는 우선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진료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당직 의료기관 18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6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 서초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 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여 179시부터 18시까지 진료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또는 구 상황실(주간 2155-8001~3, 야간 2155-6100~3)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구는 연휴기간 교통안전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는 고속·시외버스가 평소보다 1일 평균 614(28%증가), 운행횟수 896(25%) 증차 운행됨에 따라, 구는 귀성객 수송 및 교통 소통상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특히 14일부터 15일까지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서울고속터미널, 성모병원 등 상습 교통정체 교차로 4곳에 모범운전자8명을 배치해 꼬리물기 계도 등 집중 교통관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교통 불편사항은 구 종합상황실(2155-6100~3), 교통상황실(2155-7175) 및 각 터미널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연휴 동안 빈 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 및 화재발생을 대비해 범죄 다발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 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구는 현재 지역 내 목적별(방범, 불법주정차, 재난재해, 어린이보호 등)로 설치된 2,705대의 CCTV1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연휴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는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쓰레기투기 등으로 인한 구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청소대책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할 게획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 편안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배제 경계…젤렌스키 "유럽 참여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유럽이 평화 과정에서 배제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고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도 "우리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동등한 시각"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취할 조치 하나하나에 현재, 그리고 장기적으로 많은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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