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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교육 실시

  • 등록 2018.02.19 09:24:1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21일 관내 건설·주택공사장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후 2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관내 지하층이 있는 건축공사장 69개소, 주택공사장 6개소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빙기를 대비해 각종 사고사례의 원인, 예방요령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의 철저한 관리와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사고 감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구는 현재 내달 30일까지 약 54일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구성·운영하여, 옹벽·석축, 건설현장 등을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고 주1회 이상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송파구 안전담당관 김건수 팀장은 공사장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균열과 붕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현장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 미·러 정상회담 배제 경계…젤렌스키 "유럽 참여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자국과 유럽이 평화 과정에서 배제될까 경계하는 모습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고 유럽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통화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종전의 매개변수가 향후 수십 년 유럽의 안보 지형을 형성할 것이라는 견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고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중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유럽은 (우크라이나 평화) 관련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에서도 "우리는 유럽의 핵심 안보 현안에 관한 공통된 유럽의 견해가 필요하다는 동등한 시각"이라며 "유럽과 미국이 취할 조치 하나하나에 현재, 그리고 장기적으로 많은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나눈) 대화와 현재 외교적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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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4시10분 심문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수사의 적법성·부당성과 계속이 필요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를 8일 법원에 청구했다.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법원은 구속 요건 및 절차 위반 여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가능성 등 구금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다시 들여다본 뒤 결정을 내리게 된다. 구속적부심사에서 석방 결정을 하면 구속영장 자체의 효력이 상실된다. 적부심사는 기존 영장전담 판사들이 아닌 합의부가 재판을 맡는다. 중앙지법의 경우 형사항소부가 심사를 담당해왔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나아가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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