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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교육 실시

  • 등록 2018.02.19 09:24:1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21일 관내 건설·주택공사장 관계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후 2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관내 지하층이 있는 건축공사장 69개소, 주택공사장 6개소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빙기를 대비해 각종 사고사례의 원인, 예방요령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의 철저한 관리와 공사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사고 감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구의 의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구는 현재 내달 30일까지 약 54일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구성·운영하여, 옹벽·석축, 건설현장 등을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고 주1회 이상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송파구 안전담당관 김건수 팀장은 공사장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재난취약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균열과 붕괴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현장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굴착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장 127개소 합동점검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전국적으로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4~8월, 9~12월)로 나눠, 굴착공사장 전체의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사업 인허가부서, 해당 자치구 지하안전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굴착공사장 중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안전평가 대상인 굴착 깊이 10m 이상이며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127개소다. 자치구 요청을 반영해 상반기에 51개소를 우선 점검했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굴착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지역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지하안전평가 협의(재협의) 이행 여부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관련 사항 ▴계측기 관리 상태 ▴그 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잠재적으로 지하안전을 위협하거나

서울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펀드' 운용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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