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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여성취업교실 운영

  • 등록 2018.02.19 10:35:20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의 취업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여성취업교실을 마련한다19일 밝혔다.

여성취업교실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4월까지 로봇코딩지도사 과정과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달 7일부터 420일까지 열리는 로봇코딩 지도사 과정피지컬 컴퓨터 이론 및 스크래치 소프트웨어 기초실습, IOT 소프트웨어 코딩 활용법, 방과후 강사 실무론 및 모의 수업 시연 등이 진행된다.

내달 14일부터 427일까지 진행되는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3D프린팅펜의 이해 및 안전교육, 3D프린팅펜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실습, 방과후 강사 실무론 및 모의수업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20세 이상 60세 미만 미취업 여성이 참여 가능하다. 로봇코딩 지도사 과정은 28일까지, 3D프린팅펜 지도사 과정은 내달 7일까지 주민등록 등본, 증명사진 1매를 구비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각 과정별 20명 정원이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한편 구로구는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사업도 펼친다. 미취업 결혼이민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관광통역 안내사, 글로벌 무역행정 사무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을 원하는 이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광통역 안내사는 28일까지, 글로벌무역행정사무원은 내달 16일까지 사진 1,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urowoman.com) 참조.

구로구 관계자는 여성취업교실은 4차산업과 관련한 유망 직종으로, 결혼이민여성은 이중 언어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경력 단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열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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