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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오는 10월까지 부모들 위한 특강

  • 등록 2018.02.19 11:04:31

 

[TV서울=신예은 기자] ‘거울부모 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모습을 거울처럼 흉내 내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흉내내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부모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식 교육을 위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마포구의 마포중앙도서관연일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구는 2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2일에는 당신은 행복한 부모입니까라는 주제로 정지승 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의한다. 자녀를 향한 행복한 감정 전달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320일과 327일에는 민주 시민을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종리더십개발원의 김은경 원장이 강의한다. 김 원장은 부모의 리더십을 통해 기권하지 않는 당당한 자녀를 키우는 비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724일과 731일은 책 읽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전 파주 교하도서관장 장지숙 박사가 강의한다.

927일에는 글 쓰는 부모, 글 읽는 자녀라는 주제로 소설가 박혜상이 강의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녀와 교감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030일에는 패밀리코칭 상담소의 고남숙 소장이 자녀의 성공전략, 부모 코칭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부모특강은 매 회 오전 11, 마포중앙도서관 5층 문학창작실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40명이고 무료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최근 도서 엄마의 독서(한겨레출판)’를 출간한 14년차 엄마작가 정아은이 강연한다. 이와 관계 맺기에 도움을 준 책 이야기와 육아 이야기를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3월과 4월에는 그림책 및 영어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실시하고, 5월에는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실시한다. 6월에는 역사과학 분야 독서지도 관련 저자 특강을 계획 중이다.

책 읽는 부모특강 접수는 마중도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mcl) 에서 할 수 있다. 일반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고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팀(3153-5843)으로 하면 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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