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마포중앙도서관, 오는 10월까지 부모들 위한 특강

  • 등록 2018.02.19 11:04:31

 

[TV서울=신예은 기자] ‘거울부모 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모습을 거울처럼 흉내 내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흉내내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부모를 벤치마킹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식 교육을 위해 부모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마포구의 마포중앙도서관연일 증가하는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구는 2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2일에는 당신은 행복한 부모입니까라는 주제로 정지승 교육컨설팅 대표가 강의한다. 자녀를 향한 행복한 감정 전달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320일과 327일에는 민주 시민을 키우는 부모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종리더십개발원의 김은경 원장이 강의한다. 김 원장은 부모의 리더십을 통해 기권하지 않는 당당한 자녀를 키우는 비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724일과 731일은 책 읽는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전 파주 교하도서관장 장지숙 박사가 강의한다.

927일에는 글 쓰는 부모, 글 읽는 자녀라는 주제로 소설가 박혜상이 강의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녀와 교감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030일에는 패밀리코칭 상담소의 고남숙 소장이 자녀의 성공전략, 부모 코칭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부모특강은 매 회 오전 11, 마포중앙도서관 5층 문학창작실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40명이고 무료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최근 도서 엄마의 독서(한겨레출판)’를 출간한 14년차 엄마작가 정아은이 강연한다. 이와 관계 맺기에 도움을 준 책 이야기와 육아 이야기를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3월과 4월에는 그림책 및 영어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실시하고, 5월에는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지도 관련 강연을 실시한다. 6월에는 역사과학 분야 독서지도 관련 저자 특강을 계획 중이다.

책 읽는 부모특강 접수는 마중도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mcl) 에서 할 수 있다. 일반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고 기타 문의는 중앙도서관팀(3153-5843)으로 하면 된다.

 


  


 


'尹 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4시10분 심문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수사의 적법성·부당성과 계속이 필요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를 8일 법원에 청구했다.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법원은 구속 요건 및 절차 위반 여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가능성 등 구금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다시 들여다본 뒤 결정을 내리게 된다. 구속적부심사에서 석방 결정을 하면 구속영장 자체의 효력이 상실된다. 적부심사는 기존 영장전담 판사들이 아닌 합의부가 재판을 맡는다. 중앙지법의 경우 형사항소부가 심사를 담당해왔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나아가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정치

더보기
'尹 내란공모'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법원 4시10분 심문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공모 등 의혹으로 구속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구속 수사의 적법성·부당성과 계속이 필요한지를 다투는 구속적부심사를 8일 법원에 청구했다. 심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법원은 구속 요건 및 절차 위반 여부,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 가능성 등 구금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다시 들여다본 뒤 결정을 내리게 된다. 구속적부심사에서 석방 결정을 하면 구속영장 자체의 효력이 상실된다. 적부심사는 기존 영장전담 판사들이 아닌 합의부가 재판을 맡는다. 중앙지법의 경우 형사항소부가 심사를 담당해왔다. 이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위증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나아가 경찰청과 소방청에 언론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