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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면담

  • 등록 2018.02.20 08:48:38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국회 접견실에서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슬로베니아는 올해로 수교 26주년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인적 교류 및 경제협력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분단이 장기화되어 있지만,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파호르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인권경제 분야의 성취는 놀랍고 존경스럽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호르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국의 진심어린 대화 노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슬로베니아도 EU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심재철 부의장, 진영 한-슬 의원친선협회장, 홍일표 한-슬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슬로베니아 측에서는 아냐 코파치 므라크 노동가족복지기회균등부 장관, 시모나 레스코바르 주한슬로베니아대사, 알야 브레글레즈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해치와 소울 프렌즈’ 활용해 청소년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범죄의 공포심을 강조하기보다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숏폼 영상에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상은 위협적인 연출 대신 해치가 또래 친구에게 설명하듯 차분하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불법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주로 10만 원 내외의 게임 아이템 구입비, 연예인 굿즈나 콘서트 티켓 구입비 등을 대신 납부해 주고 ‘수고비’·‘지각비’를 부과하는 불법 대부 행위이다. 원금의 20~30% 수준인 ‘수고비’와 상환 시기가 늦어지면 부과되는 시간당 1천 원~1만 원의 ‘지각비’는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을 크게 초과하는 초고금리 불법사금융에 해당한다. 청소년들은 금융 지식 부족, 신고 꺼림, 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범죄 표적이 되고 있으며, 범죄자들은 이를 악용해 더욱 대담하게 활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 일부 피해자는 상환 압박과 개인정보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