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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초등학교 입학 준비 설명회'

  • 등록 2018.02.20 09:43:44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미경)에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예비학부모들이 자녀 입학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언어적 한계로 자녀 교육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를 위한 반을 따로 마련하고 다양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2차시로 나눠 진행되는 설명회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지예, 숭미초)의 자녀 학교생활 미리 엿보기 및 적응 돕기, 부모교육 전문강사(김미경,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학부모로서의 역할 및 교육관 점검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시간은 맞벌이 가정의 참여가 쉽도록 토요일 오전으로 잡았다. 아울러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자녀 동반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내 초등 예비학부모는 전화(2279-3891) 및 홈페이지(http://sujung.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구종합복지센터 내 자리 잡고 있다. 가족 프로그램 및 아이돌봄 사업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한국어교육,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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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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