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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전국 최초 증강현실 시스템 도시계획정보제공서비스에 도입

  • 등록 2018.02.20 10:04:04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계획정보제공서비스인 원클릭도시정보(I-System)'의 기능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 개선은 Active X 제거와 위치정보(GPS) 및 증강현실 시스템 도입을 뼈대로 한다.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시계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원클릭도시정보(I-System)’(http://isystem.mapo.go.kr/)는 주소를 입력하거나 위치를 선택하면 해당 필지의 각종 개발사업 정보나 지구단위계획 같은 도시계획 상세정보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공시지가 등 토지에 관한 상세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도입 이후 일일 평균 약 420명이 이용하여 현재까지 누적 접속인원이 160만여 명에 달하지만 Active X로 인해 모바일과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면 브라우저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에서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정보(GPS)와 증강현실 시스템 활용으로 건물이나 필지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기만 해도 용적률 및 건폐율 등의 건축정보와 용도지역 등의 도시계획정보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현재 기능개선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다. 용역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착수되어 7개월 동안 진행된다. 2019년에는 주민들이 개선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도시계획 변경사항이 있을 때 주민이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한 후 손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도시계획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현행 원클릭도시정보 시스템을 통해서도 충분히 도시계획현황을 확인할 수 있지만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드리고자 기능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발맞추는 선진 도시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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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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