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주민밀착형 서비스 ‘우리마을 토탈 서비스단’ 운영

  • 등록 2018.02.20 10:23:55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맞벌이·1·실버가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토탈 서비스단(이하 서비스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단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회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2017. 서울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역주민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비스단은 자녀돌봄, 소셜다이닝, 말벗/동행, 집수리 등 총 4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및 1인 가구를 위한 자녀등하교, 녹색어머니 대행 등 자녀돌봄과 음식을 함께 만들고 식사를 하는 공유부엌, 간단한 반찬만들기 등 소셜다이닝’, 혼자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말벗, 병원 동행, 산책 등 말벗/동행’, 가정 소모품 교체 등 바쁜 일상에 쫓겨 미처 챙기지 못하거나 혼자 하기 버거운 간단한 집수리등 가구형태 또는 생활상에 따라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단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성내1·2·3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된다. 시범운영되는 첫 달은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그 이후부터는 서비스별로 차등요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수요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수익창출 등 서비스단의 전망을 판단해 향후 서비스단을 협동조합으로 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마을 토탈 서비스단을 통한 서비스는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이다.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이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 유대형성 및 마을공동체 조성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토탈 서비스단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들은 서비스단 운영본부(서울 강동구 성안로 92 201)로 방문접수하거나, 유선전화(070-8834-0057 / 070-4257-2880)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단 블로그(http://blog.naver.com/tjqltneks)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정치

더보기
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