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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진행

  • 등록 2018.02.21 11:14:09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 23일부터 411까지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수표로2628)에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을 진행한다.

종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확립하고 종로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지난 14일까지 종로구민 및 시민의 참여 신청을 받아 33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23부터 411까지 총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과정 종로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인 '2018년 종로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은 교육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심어주고 창업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종로구는 사회적경제 조직 활동을 촉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총34개를 발굴육성했다. 종로구에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하여 총212(20181월 기준)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중간지원조직인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지난 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단에서는 민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사업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종로구는 종로의 역사와 전통이 사회적경제와 만나는 축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복합 홍보 공간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027, 28이틀 간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마켓' 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어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판로개척의 장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종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통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성장 지원 시스템을 모색하고, 교육홍보 강화로 사회적경제 필요성 인식 확대, 공감대 형성으로 협력적 정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장터를 운영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도모하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설명회를 실시해 새로운 주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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