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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보호관찰 청소년과 함께하는 병무홍보 주간 행사 개최

  • 등록 2018.02.21 16:32:00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 21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무홍보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산업기능요원제도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 소개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당당한 병역이행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