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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북구,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옴부즈퍼슨 위촉

  • 등록 2018.02.22 10:01:0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21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아동의 고충 등에 대한 조사와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구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성연 변호사(구 고문변호사), 김미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장, 김윤나 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맡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실태조사 연구분석, 시민참여 토론회, 아동청소년 희망참여단 운영,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실시 등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의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퍼슨은 강북구의 아동 정책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하는 활동도 펼쳐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구정 점검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강북구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살기 좋은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연 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기능보강 필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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