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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 장미거리축제 개최

  • 등록 2018.02.22 15:03:28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오는 24 성대전통시장에서 장미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3월부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장미테마거리 조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성대전통시장 초입 및 골목 곳곳에 장미캐릭터 조형물 · 장미 LED조명 설치, 게이트 간판 등 45천여만원을 투입해 시장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장미테마거리로 특성화 된 브랜드를 만들어 기존의 재래시장의 이미지 탈피하고, 직원친절교육, 진열방식 개선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이수해 골목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

 

축제에는 관현악 거리퍼레이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반값 경매,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장미빵, 장미헤어 존, 꽃마차 포토존 등이 있어 장미거리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820-96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대전통시장 상인회장 윤혁(54, )씨는 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신나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장미거리축제가 성대전통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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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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