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7.2℃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녹색제품 구매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1위

  • 등록 2018.02.23 09:28:5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2018년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친환경 시책 분야 녹색제품 구매 비율 평가에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구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한 2017년도 녹색제품 구매율 제고 노력의 결과로 실적은 총 구매액 대비 51%.

녹색제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또는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취득한 것을 말한다.

구는 지난 2015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의무 구매 범위 설정, 구매 실적 분석 등 녹색제품 사용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업은 제품 구매 요령 안내, 구매 실적 분석 등 구매 촉진 시책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공원녹지과, 안전치수과, 청소행정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등 조달 구매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점부서는 월별 실적분석 및 담당자 회의를 진행하는 식으로 추진한다.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용역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건설공사 시 시공회사가 구매하는 자재 등은 녹색제품 의무 구매 범위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녹색제품은 구매 단계에서 일부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사용단계서는 전기료, 폐기물 발생량 절감 등을 통해 비용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경 경쟁력, 국민의 건강 보호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구매에 참여하셔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정치

더보기
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