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1℃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울산 5.0℃
  • 구름조금광주 4.3℃
  • 흐림부산 5.4℃
  • 구름조금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2.9℃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백진 서울시의원, 日항의방문 중 일경에 연행

  • 등록 2018.02.23 10:05:41


[TV서울=나재희 기자] 일본을 항의방문 중인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시마네현청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철폐와 개악, 날조된 초··고 학습지도요령 폐기를 강력 주장하다 경찰에 체포, 경찰본부로 압송됐다.

성백진 의원과 일행 5명은 이날 700여 명의 경찰병력에 둘러쌓인 채 '다케시마의 날' 철폐와 도쿄 한복판 '독도상설전시관' 폐쇄는 역사날조를 통한 독도 찬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항의방문단은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일본정부의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진솔한 사죄와 반성, 군국주의 부활음모 중단,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사죄와 재협상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전국에서 차출된 것으로 보이는 우익단체 회원 1천여 명은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과 함께 '즉시 일본을 떠나라!'는 선무방송 등으로 행사장 주변 일대는 한때 아수라장이 되었다.

또한 시마네현을 찾은 성백진 의원과 관계자들을 향해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의 과격한 물리적 폭력 행위에 맞서 '비폭력 평화행동'을 외치며 항의를 이어갔다.

 

한편 성백진 의원은 총 3차례 걸쳐 일본 현지 항의 방문하는 독도수호 지킴이로 지난해 12'탐내지 마라 독도'를 출간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