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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백진 서울시의원, 日항의방문 중 일경에 연행

  • 등록 2018.02.23 10:05:41


[TV서울=나재희 기자] 일본을 항의방문 중인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시마네현청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철폐와 개악, 날조된 초··고 학습지도요령 폐기를 강력 주장하다 경찰에 체포, 경찰본부로 압송됐다.

성백진 의원과 일행 5명은 이날 700여 명의 경찰병력에 둘러쌓인 채 '다케시마의 날' 철폐와 도쿄 한복판 '독도상설전시관' 폐쇄는 역사날조를 통한 독도 찬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항의방문단은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일본정부의 한반도 침략사에 대한 진솔한 사죄와 반성, 군국주의 부활음모 중단,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사죄와 재협상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전국에서 차출된 것으로 보이는 우익단체 회원 1천여 명은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과 함께 '즉시 일본을 떠나라!'는 선무방송 등으로 행사장 주변 일대는 한때 아수라장이 되었다.

또한 시마네현을 찾은 성백진 의원과 관계자들을 향해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의 과격한 물리적 폭력 행위에 맞서 '비폭력 평화행동'을 외치며 항의를 이어갔다.

 

한편 성백진 의원은 총 3차례 걸쳐 일본 현지 항의 방문하는 독도수호 지킴이로 지난해 12'탐내지 마라 독도'를 출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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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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