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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아이들 꿈 실현 위해 드림캐쳐단 구성

  • 등록 2018.02.26 11:46:49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드림캐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학생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고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인과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드림캐쳐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캐쳐단은 전문직업인 멘토 38명과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 14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직업인 멘토는 전현직 전문가들이 뭉쳤다. 승무원, 마술사, 래퍼, 웹툰작가, 군인, 발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진로코치 전문 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로 꾸려졌다.

드림캐쳐단은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을 위해 지역사회의 체험일터 발굴에 힘쓴다. 또한 각자 역할을 나눠 전문직업인 멘토는 학생들의 현장 직업체험 활동과 강연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학부모 지원단은 체험활동 시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 체험 전․후 과정의 진로교육을 책임진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제대로 찾도록 지원하고자 2014년 개봉동 구로평생학습관에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를 마련했으며, 이번 드림캐쳐단 구성과 운영을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가 맡았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과 탐방, 진로캠프, 진로상담실 등 학생 진로교육과 학부모 커리어 코칭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드림캐쳐단 창단으로 멘토는 재능 나눔의 즐거움을, 아이들은 꿈을 찾는 즐거움을, 학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돕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며 “드림캐쳐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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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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