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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신창현 의원, 국립철도박물관법 제정안 발의

  • 등록 2018.02.26 14:48:01

[TV서울=나재희 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현재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키는 '국립철도박물관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119년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국립철도박물관이 없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러시아-중국-유럽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 건설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에 국립철도박물관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현재 코레일이 운영하고 있는 철도박물관은 개관한지 30년이 되어 전시실 곳곳에 먼지와 벗겨진 페인트 자국이 선명하다. 1만여 점의 소장품과 자료를 보관하고 있지만 노후 된 시설과 미흡한 관리로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켜 리모델링하면 굳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훌륭한 국립철도박물관이 될 수 있다.

신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켜 그간 축적해 온 철도 기술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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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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