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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제6회 에코벚꽃축제 발대식 개최

  • 등록 2018.02.27 14:37:06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 2동 에코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2262018년 창2동 에코벚꽃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능단체, 문화예술전문가, 지역상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제6회 에코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1회 임원회의 개최, 야간 개장에 따른 먹거리 확보 방안,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두고 논의했다.

47일 개최되는 에코벚꽃축제는 창2동 태영데시앙아파트에서 건영아파트 앞 우이천 도로 300미터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열린다.

서울스타 노래자랑, 청춘 버스킹 어게인, 벚꽃콘서트,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매년 벚꽃이 필 무렵이면 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축제 준비에 매진하곤 했다올해로 여섯 살을 맞는 에코벚꽃축제를 통해 창2동의 화합을 이끌고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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