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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창덕궁 앞 도시재생 추진

  • 등록 2018.02.27 16:52:4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돈의동, 익선동 등 일대 40의 도시재생 프포젝트인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26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번 '수정가결' 안이  확정 고시되면 법적인 효력을 갖추고 재생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창덕궁앞 도성한복판 역사인문재생라는 목표 아래 16개 마중물사업과 19개 연계사업, 신규제안 14개 사업 등 총 49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할성화 계획의 세부사업은 시대별 역사의 켜에 따라 돈화문로(조선시대)와 삼일대로(근대전환기), 익선~낙원(현대), 서순라길(현대))을 위주로 구조화됐다.

 

돈화문로는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시민이 함께 궁궐로 가는 길로 변신한다.

현재는 안국역을 이용해 창덕궁을 가지만, 앞으로는 보행으로 돈화문로를 거쳐 궁궐로 가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삼일대로는 31운동 기념 시민공간으로 조성한다.

탑골공원 등 이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31운동 관련 중요 장소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아직 잘 드러나지 않은 역사공간을 발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31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낙원상가~돈화문로~서순라길을 잇는 구간의 익선~낙원 지역은 저자로 나온 궁중문화가 시민 삶 속에서 이어지도록 의식주락(衣食住樂) 신흥문화를 재창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순라길은 귀금속타운의 잠재력과 청년 공예인들의 창의적 성장동력을 결합, 공예와 문화, 사람이 함께하는 공예창작거리로 조성 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확정 고시 되면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이를 바탕으로 창덕궁앞 돈화문로 지역이 새로운 활력으로 넘쳐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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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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