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0℃
  • 구름많음강릉 6.6℃
  • 구름조금서울 0.3℃
  • 흐림대전 1.9℃
  • 흐림대구 2.8℃
  • 흐림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4℃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0.7℃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4.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고충민원 처리평가 97.6점 전국자치구중 최고

  • 등록 2018.02.28 09:50:55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610월부터 20179월까지 1년간 접수된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 및 민원인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집단갈등민원 해결, 지방 옴부즈맨 제도화 등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9개 세부지표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구()단위 평균점수(73.9)보다 23.7점 높은 97.6(총점 100)을 받았다.

구는 9개 평가지표 중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민원처리 충실 정도’, ‘고충민원 관리 기반에서 달성률 100%로 만점을 받았다.

 

 

주민들과 상시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각종 불편사항과 주민의견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구청장과 대화의 날현장 구청장실’,‘ 현장 소통버스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붙임참고)

구는 201471일 민선 6기 첫 일정을 주민을 직접 만나는 현장구청장실로 시작할 만큼 발로 뛰는 주민소통을 강조해왔다.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각종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됨으로써 만족도는 높아지고 행정신뢰도 또한 상승했다는 평가다.

 

정원오 구청장은 고충민원 분야의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우리 구의 우수한 민원처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시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