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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구, 입학생 자녀 예방접종 안내

  • 등록 2018.03.02 12:59:45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조속한 접종을 안내한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600, 중학교 입학생은 630명 가량이다.

확인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 폴리오(소아마비, 4)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 일본뇌염(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으로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2종으로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6)와 여학생만 해당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1).

따라서 입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입학 전 예방접종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만일 빠진 접종이 있다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검색하면 된다.

 

특히 확인대상 중 하나인 급성 기도감염증 '백일해'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 가급적 백일해가 포함된 백신으로 접종받아야 한다. 아울러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인 HPV도 올해 1차 접종을 해야 2차 접종이 무료로 지원된다.

중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TdapHPV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은 만큼 해당 가정에서는 이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전산등록이 된 경우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는 만큼 만일 접종사실이 누락됐다면 보호자가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에 등록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각 학교와 협력해 미접종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연락 등 접종을 독려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0511일 이후 출생한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결핵, B형간염, 폐렴구균 등 17종의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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