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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유덕열 구청장 3선 도전 , 6일 공식 출마 선언

  • 등록 2018.03.06 15:20:01


[TV서울=신예은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그동안의 구정 성과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민선 5,6기 동대문구의 살림을 이끌어 온 유 구청장은 재출마 여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한 것을 사실이지만,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자 저의 결정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기간 동안 사람이 살기 좋은, 사람이 중심인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 교육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 구청장은 그간 퇴색한 구도심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동대문구가 동북권 중심도시로 변모중이다. 대표적인 행정 사례로 지난해 서울 약령시에 개관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대문구의 자원을 통해 도시 재생을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 구청장은 6개 분야 73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어 92%의 이행률을 보이며 주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써의 신뢰를 다져오고 있다.

그는 민선 7기를 이끌어갈 미래 비전상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일류교육도시 창업과 일자리의 꿈이 실현되는 경제도시 도시재생과 개발을 통한 성장도시 일상 속에 여유와 휴식을 주는 문화도시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건강복지도시를 제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동대문구가 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동대문구의 변화와 발전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민선 5,6기 동안 뿌린 씨앗들과 성과를 바탕으로 동대문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서울 송곡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어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 원내대표)을 지내고 민선 2, 5기를 거쳐 6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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