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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 ‘50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 등록 2018.03.07 11:07:3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선갑 의원(광진3, 더불어민주당)7일 오후 5,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0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 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사회 주류세대였던 50플러스세대(50~64)를 진단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을 발간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년여 간 보내주신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개정판을 서둘러 준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변화된 50플러스 정부정책과 함께 서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반영했고, 국내·외 사례, 각종 법령과 통계자료 등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50플러스세대에 관한 김 위원장의 후속작 출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이성수 50플러스재단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고,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이사장과 저자인 김선갑 위원장이 함께 출연해 50플러스세대의 행복한 인생 2막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정·관계와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심각한 저출산과 급격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사회가 50플러스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50플러스세대의 실태와 문제점, 정책적 대안과 과제, 서울시 50플러스정책의 평가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 위원장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그동안 김 위원장은 정책연구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서울살림포럼 대표 등 서울시의회 요직을 두루 맡아 온 서울시의회의 대표적인 예산정책통으로 알려져 왔으며, 2010년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8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진기록도 갖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19, 6·13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내 삶을 바꾸는, 사람중심의 풍요로운 광진구라는 비전과 10대 실천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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