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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종각역에서 9일~10일 청년, 지하우주마켓 개최

  • 등록 2018.03.07 11:39:47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오는 9일과 10, 종각역 공공지하보도에서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청년, 지하우주마켓을 개최한다.

지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우리가 주인공 마켓의 줄임말인 지하우주마켓은 청년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각종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중무장한 오트팩토리’, ‘뱅쇼러브’, ‘온지’, ‘루루링’, ‘꼼꼼매듭34개 업체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 화이트데이 사탕 상자 만들기, 과자의 집 꾸미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하우주마켓에 활력을 더해줄 공연 역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카펠라에서 마술, 재즈에 이르기까지 청년 공연팀이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서울시와 함께 종각역 공공지하보도를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종로의 일자리 정책을 기대해 달라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7 지하우주마켓을 운영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플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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