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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빗물관리시설 사업 확충 예산 4억 3천만원 확보

  • 등록 2018.03.08 09:39:04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침수피해 예방 및 불광천 수질 개선을 위해 빗물관리시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8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4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빗물관리시설은 빗물의 직접적인 유출수를 억제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지하에 저류시키는 시설로 우수 유출저감시설을 말한다.

 

은평구는 지난해 준공된 향림빗물순환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지역인 불광동 일대에 노후하수관로를 개량하고 투수포장 및 침투측구 등을 설치하여 빗물이 땅속으로 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다. 하수관 부하량 저감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열섬현상을 완화시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불광천변(증산로) 저류형 침투시설 설치공사’(신응교~와산교)에 이어 새절역(새절역사거리)~응암역(신사오거리) 구간에 저류형 빗물침투시설 연장 설치를 통해 초기우수의 오염물질 여과 및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켜 지하수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은평구의 대표 쉼터 불광천의 수질 개선과 우기 시 침수예방으로 더 나은 생태환경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우영 구청장은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수생태 환경조성에 힘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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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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