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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18.03.09 09:22:04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되며 시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강동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2년 연속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됐다.

구는 특구 1년차인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가죽네트워크 공간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강동구 고덕로 53, 2)’ 개소,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교육(기본·심화과정) 운영’, 특구 온라인 플랫폼 ‘L-AND’ 사이트 구축, 판로개척을 위한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청년창업 자금 연계 업무협약 체결, 청년 기업을 위한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 선정(4개 청년업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만들었다.

특구 2년차를 맞이하는 2018년에는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를 가죽패션산업의 중심지 및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죽패션 청년 창업교육 실시, 청년기업 지원, ‘MADE BY SEOUL’ 사회적경제 특구 브랜드 개발 지원(가죽 원단 및 관련 기계 및 부자재 공동 구매 대행 및 재료 은행 운영공동 샘플제작·홍보물 제작, 국내외 가죽패션 박람회 참가 및 해외 컨벤션 참가 등)을 통해 특구 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청년중심의 강동구 제조 협동조합 서울가죽소년단‘()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강동아트센터와 중국 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아트상품 전시·판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특구에 선정되면서 지역의 200여개 가죽패션 인프라와 가죽에 관심 있는 청년을 연결하기 위한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올해는 특구 본사업의 핵심인 청년기업 지원 사업과의 공동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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