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18.03.09 09:22:04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되며 시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발전 모델이다. 강동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2년 연속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됐다.

구는 특구 1년차인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가죽네트워크 공간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강동구 고덕로 53, 2)’ 개소,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교육(기본·심화과정) 운영’, 특구 온라인 플랫폼 ‘L-AND’ 사이트 구축, 판로개척을 위한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업무협약 체결, 기업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청년창업 자금 연계 업무협약 체결, 청년 기업을 위한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 선정(4개 청년업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만들었다.

특구 2년차를 맞이하는 2018년에는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를 가죽패션산업의 중심지 및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가죽패션 청년 창업교육 실시, 청년기업 지원, ‘MADE BY SEOUL’ 사회적경제 특구 브랜드 개발 지원(가죽 원단 및 관련 기계 및 부자재 공동 구매 대행 및 재료 은행 운영공동 샘플제작·홍보물 제작, 국내외 가죽패션 박람회 참가 및 해외 컨벤션 참가 등)을 통해 특구 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청년중심의 강동구 제조 협동조합 서울가죽소년단‘()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강동아트센터와 중국 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아트상품 전시·판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특구에 선정되면서 지역의 200여개 가죽패션 인프라와 가죽에 관심 있는 청년을 연결하기 위한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올해는 특구 본사업의 핵심인 청년기업 지원 사업과의 공동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정치

더보기
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